저녁 황혼은 쫏아가며 담는데
아침 해는 찻아가서 담아야 하는걸 느끼며
그동안 많은 황혼 사진을 담았는데 상대적으로 적은 여명 사진을 하며
새벽 잠이 없는건 꽤 오래다
내일은 대청 땜에 가서 땜 위로 솟는 해를 담자 하며 도착 하니 아침 4 시 반이다
춥다 계산 착오이다 해는 솟기는 했는데 왼쪽 산등성이로 재미 없다
잘 계산하여 해가 뜨는 방향을 보고 와야 겟다
Kenny Rogers 노래로 같이 한다

그런데 밑의 사진으로 찍기도 힘든 방향에서 떳다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