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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고 11회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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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일), 어제, 우리 교회에서 성경암송대회가 열렸어요.

유치부부터 제1 여선교회 (71세 이상)까지 12 팀이 참가 했지요.

한 페이지 가득 되는 성경 14구절을 외우는것이 생각같이

쉽지가 않았어요

(옛날, 시험전날, 당일치기 달달 외우든 실력이

세월과 함께 다 살이졌네요)

 

우리는 제 2 여선교회 (61세 - 70세) 15 명..... 회장인 내가

"다시 옛날 실력으로" 그리고 "누구에게 질소냐?" 다짐하고,

 열심히 외워올것을 부탁, 부탁했지요. (한 달 전부터 공고 했거든요.)

 

드디어, 어제 6/27, 14명이 참석, 강단에 올라가 일렬로 나란히 서서,

서로의 입술을 훔쳐 보면서, 음성도 낭낭하게 잘 외었답니다.

 

젊은팀들 다 물리치고 당당히 ********* 최우수상  ********* 받았지요.

 

상품으로는 "Starbucks" 의    "VIA ready brew" 보온병 ($ 17.00)을

하나씩 받았고요.

회장극성으로 성경구절 외우느라 고생한 회원들, 상품을 하나씩

받아들고, 90도 (섭씨 33 도)의 무더운 날씨에도 모두 좋아하고

웃으면서 헤어졌지요.

 

무더운 여름철, 자칫  down 되고, 무료하게 보내는 날이 많은 우리

연령의 여인 들에게, 작으나마 무엇엔가 열중할수있고, "아직도 우리는

할수있다", 의욕과 자신감을 넣어주고자, 같이 뫃여서 열심히 한것이

상까지 받고보니, 조금은 젊어지는 기분에...

 

*************행복한 일요일이었어요 *******

 


 

 


상품으로 하니씩 받은 "스타박스"의 보온병.

오래 보온이 되어 요긴히 쓰겠어요. 

 

 


 

6/20 (일) 아버지날 (Father's Day) 에 경노 피크닉에서.....

어머니날에는 카네이숀 꽃도 달아주면서,

아버지날은 그냥 보내면 섭섭해 하시므로.

간단히 김밥과 수박 으로 피크닉을 했어요 (교회에서)

  • ?
    권오경 2010.06.29 08:01
    와~박수~멋지다. 초영아. 쨩!
    참, 자알~했어요! 만만세!

    * 무더운 여름철, 자칫 down 되고, 무료하게 보내는 날이 많은
    * 우리 연령의 여인 들에게, 작으나마 무엇엔가 열중할수있고, "아직도 우리는 수 있다",
    * 의욕과 자신감을 넣어주고자, 같이 모여서 열심히 한것이 상까지 받고보니, 조금은 젊어지는 기분에...

    그래, 맞고말고 그지~?
    자랑해래이~. 힘 나는 소식이닷!!
  • ?
    황영자 2010.06.29 08:01
    초영아 잘했다.
    축하한다.
    젊은층을 물리치고 당당하게.
    그래 우리도 할수 있고 말고 아직 힘과 능력이 있다는 것 잘 보여 주었구나.
  • ?
    김동연 2010.06.29 08:01
    우리 친구 초영이는 역시 똑똑하구나.
    상 받은 것 축하해.
    요즘 뭘 외운다는 생각을 안해 보았는데
    그렇게 열심히 외우면 되는구나.
    자극받아서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ㅋ.ㅋ.
  • ?
    민완기 2010.06.29 08:01
    저는 주민번호,계좌번호등등도 자꾸 잊어버려 메모지에
    적어가지고 다니는데 그 많은 성경구절을 다 외우신다니
    대단하십니다. 축하드립니다. 치매염려는 놓으셔도 되겠읍니다. 감사.
  • ?
    김영길 2010.06.29 08:01
    좋은 일 이지요. 우리교회에서는 성경암송을
    잘 안 하는데 그 교회는 성경암송을 강조 하는
    교회이군요. 너무도 훌륭합니다. 두분이 나란히
    아버지날 기념 찰영도 귀한일이고 이젠 사진
    보도도 안내의 말씀들도 존경스럽습니다.
    무더운 여름에 두분 계속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소식 자주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 ?
    이초영 2010.06.29 08:01
    김영길 동문님...오래 못 뵌네요...
    이제는 건강이 많이 회복 되시고,
    Mrs. Kim도 안녕 하시지요.
    하와이 여행 가든해 ('07), 여행 스케쥴 상의 한다고,
    보스톤에서 김영길 회장님 부부,
    워싱톤에서 김성우님 부부, 이곳에서 5명 여동들, N.J.에서 뫃여
    맛있게 점심 먹고, 열심히 의논 했든 일이 벌써 3 년전이 되었어요.
    그 때만해도 3 년이 젊었네요.
    미국식으로......STAY WELL AND HAPPY....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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