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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고 11회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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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문화원 사진반에서
골목사진을 찍는다고 한다.
베로니카로 부터 이 이야기를 듣고 참가해보고 싶어
첫시간은 못가고
두번째 시간에 참석을 했는데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사라져가는 골목사진이 참 좋다라고 생각을 하고
꼭 참석하리라 생각을 했는데
그다음 토요일에는 깜박하고 베로니카와 함께 도봉산 창포원을 다녀왔다.
어쩜 두사람이 다 그것을 잊었었는지.
그리고 돌아와 달력에 토요일마다 골목사진을 적어 놓았다.
그리고 6월 5일 첫출사
첫 출사에 좋은 분을 만나 사진도 잘 찍고 인터뷰까지 하고 돌아와 흐뭇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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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영자 2010.06.29 12:26
    올릴것도 없고
    그리하여 망서리다가 올립니다.
    동영상을 별로 좋아하는 것 같지 않아
    안 올리려하다가
    우리총동 내 블로그에 올리다보니 여기 안올리는 것도 좀 그래서 올리기로 했습니다.
    4번째출사로 지난 토요일은 골목사진만 찍으면 시야갸 좁아지는 것같아 (선생님표현)
    새만금 채석장 내소사를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친구들이 좋아하면 골목사진 동영상을 계속 올리고 별로 반응이 좋지 않으면 안 올리겠습니다.
    예전 같지 않아 골목사진도 골목같지 않습디다.
  • ?
    김동연 2010.06.29 12:26
    좋은 모임에 합류했구나. 재미있겠다.
    영자야, 인터뷰장면인데 처음에는 무슨 내용의
    인터뷰인가를 잘 알 수 없었어.
    아마 말하는 사람들의 아래에 꽃들이 있는 모양인데...
    나중에 꽃이야기가 나오기 전까지는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어리둥절해 지더라.
    다음에도 재미있는 장면 기대할께.
  • ?
    황영자 2010.06.29 12:26
    그랬어.
    우린다 아니까 그렇겠다.
    근대 내가 서서 찍는 자리가 이것 저것 찍으며 보여 줄수 있는 자리가 아니었어,
    난 담장 밖에 서 있었는데 갑자기
    인터뷰를 하자는 바람에
    그담장위에 철망이 있었고 철망 안으로 손을 넣고 작은 디카로 찍는 것이어서
    더욱이 난 몸을 움직일수 없는 자리였어
    거기도 나무와 꽃들이 있었거든
    네말 듣고 보니
    편집하며 그집 꽃 밭을 합성할걸 그랬다.
    사실 꽃이 120가지나 있다지만
    손바닥만한 공간이었고
    길게 집을 돌아가며 심어 두사람 정도 들어갈가?
    하는 아주 좁은 마당이었거든
    조언 고맙다 동연아.
    다음엔 그런것 마음에 새겨두고 잘해 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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