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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고 11회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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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이야기 - 2 / 가까운 일본

60 년대 중반엔 / 긴짱 도오조 어서 들어 오랜다 잠도 않오고 하여 여관 목욕실로 향하였다
아줌마들이 (여관의 좃쥬 들이)가득 하며 놀라 돌아서 나올렸드니 잡고 난리다
에라 모르겟다 그때만 해도 한국인은 거의 없어서 대 환영 이다 朝鮮(조센) 과 한국 (간고구)는 틀린 대우였다
난 할수 없이 풍만한 여체들 가운데서 기죽은 원숭이가 되어서 땀만 뻘뻘 흘린다 ~~
첫 경험의 말로만 듯든 혼탕이다 / 일 끝난 종업원들 따로 탕이 없어서 자기전의 행사장에 같이 한 꼴 이다

그리고 / 한 3 개월 지나니 말귀도 트이고 하여 몇몇이서 규슈 여행으로 본격적인 혼탕 나들이
남여탕이 입구는 틀린데 벗고 들어가니 정말 큰 원탕안에 조금만 둘로 갈라 놓고 들어가면 탕이 하나다
뽀오얀 수중기로 찿아가보니 여인의 얼굴만 보이고 가슴까지 오는 깊이로 아무것도 않보이니 ㅎㅎㅎ

또 / 온천 휴양지인 유휴인을 최근에 갔었다
주인도 없는 탕에 100 Yen 을 박스에 넣고 옆에서 벗고 들어 간다
여기엔 관광객이 들러서 목욕 하고 나가니까 젊은 연인들 두세 팀이 있다
탕도 깊지 않고 눈요기는 괸찮은데 같이간 할매 한테 당할라 조심 또 조심 하느라 언제 나왔는지 / 망했다


혼탕 하면 상당한 흥미를 느꼇든 시절이 있기는 하였는데 맹세코 일본에서는 기대 이하였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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赤とんぼ/倍賞千惠子


  • ?
    김영종 2011.05.10 18:38
    이 노래는 前來 의 일본 전통 동요로
    가급적 일본 노래를 피하고는 있었으나
    역시 일본 이야기를 하면서 하는 마음에 같이 하였음을 양해 바랍니다

    한 두어번 더 목욕탕 이야기를 올릴 렵니다만
    젊어 느꼇든 어떤 흥미 이전에 평범히 보아 넘길수도
    있는 사실을 써 볼렵 니다

    어느 나라에 가든 우리 제주의 옛날 처럼 보는것은 어쩔수 없는 일이지만
    웃지는 마십시오가 공통 임을 밝혀 둔다
  • ?
    황영자 2011.05.10 18:38
    이제 목욕탕이야기로 흥미를 더해주는군요.
    어느나라나 그 나라의 문화에 따라 목욕문화가 발달했다고 생각합니다.
    목욕하는데 웃음이 왜 나오고
    우리처럼 남녀칠세부동석으로 교육받은 사람들이나
    여체를 보면 신기하지 일본은 그렇지 않답니다.

    화장님 저는 글씨가 작으면 읽는데 힘이 듭니다.
    글씨좀 키워주시면 안될까요?
  • ?
    김영종 2011.05.10 18:38
    물론 작은 글씨 읽기 힘든걸 압니다만
    읽어도 그만 않읽어도 그만 이지 하는 마음 입니다ㅎㅎ
  • ?
    임효제 2011.05.10 18:38
    빨가고 적은 글씨를..
    열심히 읽도록 잘 쓰십니다요.
    호기심에 읽으며 일본 노래를 들으니..
    매조가 일본 혼탕에 온 기분입니다 오~ ㅗ~ ㅗ~
    늙어도 재미 있고 이제 말을 해도 이상하지 않아요.
    계속해요 성님 ㅎㅎㅎㅎㅎ
    (매조가 재미 있는 예술 사진을 메일로 보내리다 ㅋㅋ)
  • ?
    김영종 2011.05.10 18:38
    매조야 혼탕이란 정말 별거 아니다
    일부러 찻아가는 짓은 요즈음은 않한다 ㅎㅎㅎ
    보일듯 말듯 할때가 .............
  • ?
    민완기 2011.05.10 18:38
    매우 진귀한 프로그램을 소개해주시는 김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사실은 일본인 남녀가 역사적인 이유로 모두가 우선 밉지만
    일본여인들의 봉사정신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우수하다고 봅니다.
    천하지않고 적절한 선에서 마무리하는 메너가 매력적인듯 합니다.
  • ?
    김영종 2011.05.10 18:38
    생각 보다는 아무것도 아닌 칙칙 하지 않은 밝음을 보게 된다우
    동남아의 골프장의 VIP Room에 가면 절은 여자가 큰 목욕 타올을 들고
    기다리는데 처음엔 어~ 하다가도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게 되는데
    무슨 딴 생각이 듭디까
    이해와 습관의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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