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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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여행기 (13) - Song Kol 호수
2014.02.17 08:20
![]() |
댓글 14
-
이태영
2014.02.17 08:20
-
박일선
2014.02.17 08:20
키르키스스탄은 지금도 8년 전과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중앙아시아 나라들 중에서 "발전"에 제일 뒤떨어진 나라입니다. -
이문구
2014.02.17 08:20
드디어 승마 여행을 시작했군,
3,000m 넘는 고지대면 설원일 텐데 넓은 초원이라니 신기하네.
풍경을 바라보니 말을 타지 않으면 다니기도 힘든 곳 같네.
20세 미모의 여대생에게 베카보다 혹시 50 초반의 한국 청년(?)이
더 호감을 가진 건 아닐까? 정말 순박하고 귀여운 모습이네. -
박일선
2014.02.17 08:20
틀림없는 어느 양가집 맞며누리 깜입니다.
이 나라 사람들은 정말 순박하고 양순해 보입니다. -
드넓은 야산같은 초원을 말을타고
여행하는 모습이 부럽군. 야산에 어찌하여
나무 한 그루도 없는게 신기하네. -
박일선
2014.02.17 08:20
초원에는 왜 나무가 하나도 없는지
저도 그게 궁금했습니다. -
연흥숙
2014.02.17 08:20
물이 있고 초원이 있어 말들이 한가로워 보입니다.
베카가 남자였군요. 이집 저집에서 초대하는
인기 스타가 되신 이유가 무얼까 생각합니다. -
박일선
2014.02.17 08:20
이 나라 사람들이 좋아서지요. -
김승자
2014.02.17 08:20
소용돌이 속에 변해가는 밖앗 세상과 너무나 소외된 듯한 idyllic한 곳이군요.
광대한 벌판을 말타고 달리시기도 하셨네요.
인심이 따스하고 밤하늘의 별이 눈부신 외딴 세상을 다녀 오셨군요.
며칠 전에 카자흐스탄 스케이트선수가 그 나라의 첫 동메달을 땃는데
한국인 후예라고 합니다. -
박일선
2014.02.17 08:20
저도 들었습니다. 구한말 어느 의병장의 고손자라구요.
이 나라에는 한국인의 후예는 없는 것 같았습니다. -
김영은
2014.02.17 08:20
3000미터가 넘는 고산의 초원에서유유자적
말을 타는 한국의 노 신사를상상 해 봅니다.
쏟아지는 밤 하늘의 별을 보면서, 세상사도 음미하고.. -
박일선
2014.02.17 08:20
그때는 몽골에 가기 전이었으니
저에게는 처음 경험하는
초원 풍경이었습니다. -
김동연
2014.02.17 08:20
오래전에 몽골에 갔을때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겔에서 자보기도하고 밤하늘의 별을 보면서
볼 일도 보고
마유주라는 것도 먹어 보았어요.
그때가 생각나는 풍경이네요. -
박일선
2014.02.17 08:20
키르크스스탄은 몽골과 매우 흡사합니다.
차이가 있다면 키르키스스탄에 관광객들이
훨씬 덜 온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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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 Kol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3500m 높이의 산에서 찍은 뒷 모습의 사진,
마치 서부영화의 한 장면입니다.
마을이 없으니 정말로 깨끗한 청정지역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