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린 날씨에 모처럼 종묘(宗廟)를 둘러보다
2017.09.11 17:23
2017년 9월 11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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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zart(1756∼1791) / Symphony No. 31in D major, K. 297 (300a) 'Paris'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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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09.1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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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09.12 08:30
더위 때문인지 체력 때문인지 한동안 늘어져 있다가
모처럼 용기를 내서 카메라와 우산을 들고 나갔는데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아 산책하기에는 괜찮은 날씨였어.
사진 매수를 많이 줄였는데도 중복되는 게 더러 보이니
앞으로는 더욱 절제를 해야 하겠지.
별로인 사진을 늘 좋게 평가해 주니 우정의 격려가 고마워.
-
김동연
2017.09.11 20:15
오늘 종묘 분위기는 더 차분하고 고요하게 보입니다.
이제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으니
열심히 작품활동 하셔서 건강 빨리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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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09.12 08:34
더위에 지쳐 있다가 모처럼 용기를 내 봤지요.
앞으로도 가을 선선한 날씨에 운동삼아 외출을 할 생각입니다.
건강 염려해 주시는 따뜻한 우정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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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7.09.11 21:02
일기가 고르지 못했지만 작품활동 하셨군요! 선명하게 잘 짜여진 구도로 감상하기 좋은
아름다운 작품을 올려주셨습니다. 오늘따라 종묘의 분위기가 한층 더 품격이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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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09.12 08:38
내 사진이야 한계가 있고 늘 그렇고 그런데도
늘 조용한 엄창섭 친구의 격려 댓글이 정겹구려.
요즘 일취월장하는 친구의 노력과 실력이 부러울 뿐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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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7.09.11 21:04
이 교수, 왠지 여늬때와 달리 종묘를 들러보는 감회가 깊을듯 싶소.
날씨가 아니더라도 어디엔가 종묘의 기운이 고즈넉하고 을시년스러운듯 하네요.
작금의 세상 꼴이 심히 걱정이되어 그런가 보오.
그럴수록 우리 늙은이는 건강해서 젊은이들을 응원해야 된다고 생각하오.
그렇지않소 이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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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09.12 08:42
요즘 황 사장의 댓글이 우리 홈페이지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고맙소이다.
우리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면서 건강을 잘 유지하고 젊은이들과도
잘 어울리는 게 우리의 정신 건강에도 좋고 마음도 즐겁고 편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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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란
2017.09.11 21:27
종묘는 언제나 좋습니다
오늘 날씨는 거닐기도 사진찍기도 좋았을겁니다.
근사한 사진들 즐겁게 봤습니다. -
이문구
2017.09.12 08:46
부끄럽지만 저는 종묘를 처음 둘러봤습니다.
자유관람은 토요일에만 가능하고 시간에 맞줘
해설사와 동행해야 하는데 저는 운이 좋아
바로 앞선 일행에 붙여 줘서 찬찬히 구경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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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7.09.11 22:16
오늘은 날씨가 서늘하고 맑아서 그런지
종묘가 조용한 분위기 입니다. 사진이 잘되어
종묘에 다녀온 기분이예요. 더위가 지나가면서
더욱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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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09.12 08:48
건강 염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제 날씨도 선선해지기 시작하니 체력을 위해서라도
카메라 메고 자주 외출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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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7.09.12 00:22
종묘와 소나무가 절묘하게 어우러져서 기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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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09.12 08:50
별로인 사진을 관심있게 보셨군요.
저는 가능하면 소나무를 곁들인 구성을 선택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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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7.09.12 14:27
모처럼만의 외출에서 마음이 안정을 찾으신듯 합니다.
소나무와 어울어진 종묘의 고즈넉한 풍광이 마음을 끕니다.
멋진 사진이 종묘를 가고 싶게 만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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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09.12 18:00
늘 건강을 영려해 주시고 챙겨 주시는 영은님의 우정에
힘을 얻어 어제도 오늘도 용감하게 외출을 감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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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7.09.12 21:54
그럼 그렇지. 역시 우리의 호프 문구야.
모처럼의 외출에서 좋은 작품 올려주어 고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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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09.13 19:42
승표가 따뜻한 우정으로 염려해 주고 격려해 준 덕분에
차츰 컨디션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것 같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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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경
2017.09.20 12:43
오랫만에 종묘를 둘러볼수 있어 참 좋습니다.
골고루 잘 봤습니다.
그렇지요? 우리나라에 참 귀한 볼거리를 마음만 먹으면, 건강허락만 하면 얼마든지 볼 수 있어좋아요.
용단을 내셨다구요! 박수~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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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09.23 20:52
댓글을 늦게 봐서 답글이 늦어 미안합니다.
싱그러운 댓글에 힘입어 더욱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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