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입니다.
2017.11.24 08:35
오늘, 11-23 (목)은 미국의 Thanksgiving Day. 추수감사절 입니다.
멀리 떨어져 사는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감사절 만찬을 하고
한해동안 풍성하게 채워 주심을, 매일 매일의 삶을 이끌어 주심을
감사하면서, 그 감사를 나누고, 전하는 (giving) 의미깊은 명절입니다.
우리는 두 딸들과 함께 감사절 dinner를 합니다.
가족들 건강하게 지켜 주심을 감사하고 내년에도
내 후년에도 올해와 같이 건강하게 이 명절을
마지할수 있도록 인도해 주실것을 기도 드리면서.
댓글 8
-
이태영
2017.11.24 13:39
-
이문구
2017.11.24 14:43
가족과 함께 보낸 감사절 영상이 아름답습니다.
우리는 지난 주에 감사절을 보냈는데 오래도록 계속
감사절을 맞이한다면 더욱 고마운 감사절이 되겠지요.
-
신승애
2017.11.24 18:47
초영아 안녕!
한국에서는 서양의 추수감사절을 교회에서만 지켜. 한국의 추수감사절은 추석이거든.
너 들었지? 추석의 민족 대이동을. 추석때 집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얼머나 많은지 그렇게 표현해.
추석때 가족이 다 모여서 감사의 예를 드리고 함께 음식을 나누며 즐겁게 지낸단다.
-
김동연
2017.11.24 22:02
추수감사절 카드가 눈부시게 아름답구나.
너희 내외가 두 딸과 함께 만찬 전에 감사기도 올리는
경건한 모습 상상하면서 네 글을 읽었어.
나도 지금까지의 삶에 감사드릴께.
-
이은영
2017.11.24 22:10
나는 항상 추수감사절은 미국에만 있는 느낌이야.
그만큼 한국에서는 추수감사절때는 많이 미국으로가서 지내고 오니까.
너희 내외와 두딸과 함께 행복한 모습 보기좋다. 모든것에 감사드리고있어.
-
김영은
2017.11.25 23:48
우리의 추석과 같은 추수 감사절~두딸 가족과 행복하게 지냈구나.
결실의 계절에 드리는 감사, 편안한 노후에 대한 감사,
지금의 우리 삶, 모두 감사할 뿐이지. 초영아, 건강함에도 감사하고 살자.
-
이초영
2017.11.26 03:34
해마다 감사절을 지내고 나면 많은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마음에 잔잔한 평안이 채워지면서 감사기도를 드립니다.
벗님들. 댓글 감사합니다.
-
김승자
2017.11.28 00:16
Belated Happy Thanksgiving!
우리도 pilgrim은 아니지만 미국의 풍습따라Thanksgiving Holiday를 맞아
온 식구 모여 celebrate 하는데 대식가가 되니 우리집에서만 모이지 않고 모두 성장한 아이들이 번갈아가며 host 해.
이번에는 아들차례인데 자기네 Vacation home에서 모였어.
온식구들, 어른 아이들 모두 건강하게 열심히 살아감에 감사하며
짧은 mini vacation을 즐기고 지금 집으로 가는 차속이란다.
어제 traffic이 대단했어. 오늘 둘째날은 길이 한가해.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14208 | 이제 몇이시유? [24] | 이창식 | 2017.11.28 | 136 |
14207 | 리투아니아의 세 개의 십자가 언덕 [18] | 이은영 | 2017.11.28 | 182 |
14206 | 조지아 여행기 - Tblisi (속) [4] | 박일선 | 2017.11.28 | 55 |
14205 | 김장김치 담그는 날의 옛 정취 [22] | 이태영 | 2017.11.27 | 179 |
14204 | 조지아 여행기 - Gori, 스탈린의 고향 [8] | 박일선 | 2017.11.27 | 91 |
14203 | KIAF 전시장에서 [26] | 김영은 | 2017.11.26 | 118 |
14202 | 지난 화요일의 나들이 [25] | 김동연 | 2017.11.25 | 186 |
14201 | 거실에서 즐기는 설경 [31] | 이태영 | 2017.11.24 | 262 |
14200 | 모처럼 눈내린 날 산책 [20] | 이문구 | 2017.11.24 | 121 |
14199 | 다릿힘 있을 때 [22] | 이창식 | 2017.11.24 | 150 |
14198 | 추억을 느끼는 클래식 모음 [3] | 심재범 | 2017.11.24 | 356 |
» | 추수감사절 입니다. [8] | 이초영 | 2017.11.24 | 119 |
14196 | 조지아 여행기 - Mtskheta, 옛 조지아 왕국의 수도, 조지아 기독교의 발상지 [6] | 박일선 | 2017.11.24 | 116 |
14195 | 광주 여행 능가사 태백 산맥 [4] | 정지우 | 2017.11.23 | 68 |
14194 | ♣ 가을이 물든곳; 자작나무숲,한강공원,동네 [24] | 성기호 | 2017.11.23 | 182 |
14193 | 조혜옥 회장 초청 구임원 해단식 [9] | 정지우 | 2017.11.23 | 167 |
14192 | 늦가을의 끝자락 [6] | 이태영 | 2017.11.23 | 107 |
14191 | 조지아 여행기 - 수도 Tsibilisi [4] | 박일선 | 2017.11.23 | 51 |
14190 | 예산 향천사 단풍과 논산 명재고택 [19] | 이은영 | 2017.11.22 | 317 |
14189 | 지난 날의 뜨거웠던 여름날의 꽃 [16] | 황영호 | 2017.11.22 | 123 |
14188 | 어느 不孝者(醫士)의 때늦은 後悔 [2] | 심재범 | 2017.11.22 | 59 |
14187 | 아제르바이잔 여행기 - Saki, 옛날 실크로드로 가는 낙타 상인들이 지나갔던 도시 [6] | 박일선 | 2017.11.21 | 177 |
14186 | ♡산책길에서(37) [14] | 홍승표 | 2017.11.21 | 64 |
14185 | 수원 카페에서 한때 [18] | 엄창섭 | 2017.11.21 | 156 |
14184 |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1] | 심재범 | 2017.11.21 | 54 |
아, 두 따님의 가족과 추수감사절을 지내시는군요
여기서도 각 교회마다 지난 일요일 추수감사절 예배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