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의 나들이
2017.11.25 18:26
갑자기
강운구씨그림자전에서 본 그림자찍기 흉내를 내보고 싶었습니다.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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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11.2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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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11.26 09:50
칭찬 감사합니다.
변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새로운 것을 보면 따라 하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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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7.11.26 10:42
나도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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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7.11.25 22:06
흉내가 아니라 경지에 이른 창작이군요. 못 말려요 김동연님!
가을 맑은 날에 절 마당 고택에 찾아든 가을의 마지막 운치가
시골 산골 고요한 고향의 향수를 불러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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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11.26 09:53
하하... 좀 말려 주세요, 황영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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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식
2017.11.26 05:04
와~
대단합니다.
경지에 오르셨습니다.
특히 고목과 장독대사진이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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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11.26 09:57
... 좀 우쭐대고 싶어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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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완기
2017.11.26 11:04
충분히 우쭐대실만 합니다. 단군이래 우리민족의 젖줄 장독들이
장구한 세월을 인내로 버틴 고목과 어울려 우리의 과거를 되씹게하는
뜻깊은 광경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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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11.26 22:03
이제야 기분이 풀렸습니다, 민완기님.
칭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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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7.11.26 15:28
멋진 그림자 사진. 족탈불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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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11.26 21:44
강창효님이 자주 쓰던 말인데... 칭찬인건 틀림없는 말이지요?
감사합니다.
그 내외분은 요즘 인사회에 왜 안나오시는지요? 송년회때는 나오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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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7.11.26 18:14
동연아 그날 그림자에 신경써서 사진 찍눈 모습 언제 나올까 기대했었지.
너무 멋져. 오늘 재자네 성당에서 미사보고 재자랑 너의 사진 보면서
즐거워 했다. 재자가 제법 평을 잘하드라. 너의 개성이 살아있는 그림자 전이라고
감탄 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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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11.26 21:49
고마워, 은영아.
재자 만나러 갔었구나? 너같은 좋은 친구가 있어서 재자는 행운이야.
내 사진 칭찬해주니 재자도 고맙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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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11.26 19:26
동연님의 美的 감각이 대단하시군요.
대상 선택과 구도 등에서 개성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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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11.26 21:51
그림을 그리시는 분이 칭찬하시니 기분이 좋습니다.
개성이야 누구나 다 가지고 있잖아요?
인사회에 대가가 많아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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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7.11.26 20:56
그림자사진찍는방법과 그림자대상선정등을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는 친절하고 개성있는 사진들을 올려주셨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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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11.26 21:59
엄창섭님은 훌륭한 후배십니다.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사부님 말씀과
선배의 작품을 자세히 보고 배우시는군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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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7.11.27 00:02
강운구 전시회 다녀온 보람이 있구나.
작가의 작품에서 새로운 시도의 용기를 얻고 작품을 만들고..
동연아, 오랜 내공의 실력이 그대로 들어나는 걸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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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11.27 08:51
강운구씨 사진이 볼수록 친밀감이 들었어.
격려의 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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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17.11.27 17:56
그림자 사진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구도도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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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11.27 21:58
성기호사진작가님의 호기심을 자극했으니
성공했군요.ㅎㅎ
격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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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7.11.27 21:28
장난기 섞인 그림자사진을 보니 우리 고 일때
고인이 된 미자가 책상이래 놓고 재미있게 읽다가
영어선생님께 지적당하고 무안당했던 “Daddy Long Leg”가 생각난다.
지난번에 올렸던 강운구씨 사진전 보고 생각나서 그책을 사다가
손녀에게 읽어보라고 갖다 주었어.
서울에 올라와서 친구들과 부지런히 문화생활 즐기는 모습이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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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11.27 22:02
그래? 미자도 장난꾸러기였지.
나도 사실 미자만큼은 아니지만 장난꾸러기야.
가끔씩 놀러다니지 그렇게 부지런하지도 않아.
다리에 힘 있을때가 그리 길지 않은 것 같지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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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희
2017.11.30 05:41
강운구작가 애제자가 됐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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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11.30 21:40
강운구작가의 fan이 되었지.
애제자는 작가가 정해야하니까...
경희가 말 걸어 줘서 반갑다! 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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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좋습니다.
강운구 작가의 흉내라고 하지만 동연님의 개성이 살아있는 작품입니다.
소재도 좋고 화면의 구성도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