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건국 1100주년을 기념한 이번 특별전은 네가지 테마로 "읽어주는 고려"로 했습니다.

1 . 고려 수도 개경- 최상의 아름다움, 왕실 미술.

2 . 1100년의 지혜- 사찰로 가는길.

3 . 茶店, 차가 있는 공간.

4 . 고려의 찬란한 기술과 디자인.

시간과 공간을 뛰어 넘어 고려시대에 빠져 보았습니다.

큰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테마별로 나뉘어 전시된 작품을

둘러 보면서 나도 모르게 고려에 푹~ 빠지게 되더라구.

1100년 전 과거와 만나는 순간 그 아름다움에 놀라고

활자화한 불경, 화엄경 목판, 경전을 담은 함, 모두 경이로웠어.

불교 문화공부 잘했읍니다 감사 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기획 전시한 "대고려 그위대한 도전"은

1000여년의 시 공간을 초월한 고려의 위대한 예술과의 만남이었습니다.

불교 문화 뿐 아니라 세계 최초로 금속활자를 발명하였고

차가 있는 공간 茶店은 고려인의 일상의 공간이었다합니다. 현대의 까페죠.

"대 고려 그 찬란한 도전"은 고려의 찬란한 문화와 예술성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답니다.

고려의 독자적인 예술성은 우리가 지닌 유전자의 우수성을 보여 주면서 조선시대 까지

이어져 과학 기술이 꽃 피었다고 합니다.

통일국가 고려를 세운 왕건은 역사상 처음으로 국토의 중심부에 수도 개경을 열고

여러나라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며 개방적이고 독창적인 문화를 이루어 갑니다.

고려시대에는 불교 유교 도교등 다양하한 사상이 평화적으로 공존했으나 고려의

문화적 성취는불교문화를 기반으로 정점을 이루었다합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에 흩어 진 450여 점이 출품되었다죠.(한국. 미국, 영국. 이탈리아. 일본)

사진 작가인 너와 같이 다녔으면 얼마나 좋을까?

국립중앙박물관은 가까이 있어서 비교적 자주 가는 편인데

같이 가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재미가 다르지.

이번 전시회도 혼자 감탄하면서 우리 선조의 유전자가 대단하다고 느꼈어.

이번 전시회에서 뜻밖의 소득이 있었어.

4개의 테마로 나뉘어 전시 되어 있는데 차분하게 마음이 다가 가더라구.

사진을 찍으면서 모르던 공부를 하게 되었지. 사진 잘 찍었다고? 고마워.

이태영님 잘 하는 키조아 프로그램을 차례로 내것 만들고 싶은데, 욕심이 과하면 안돼지?

태조 왕건이 통일국가 고려를 세우고, 격변의 시기에 여러나라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며 찬란한 문화를 이룩했다합니다.

고려시대에 다져진 토양과 자양분을 바탕으로 조선의 과학 기술 역법

의학의 진보등을 꽃 피웠다고도 하네요. 왕건의 정신적 지주였던 희랑대사 사진이 빠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