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 인간의 땅, 카자흐스탄
2019.01.11 15:46
국립중앙박물관은 카자흐스탄박불관과 공동으로 `황금 인간의땅 카자흐스탄`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카자흐스탄의 대초원 문명과
유라시아 중심에서 정착과 이동을 반복하며 살아간 민족의 문화 유산을 조명합니다.
카자흐스탄의 상징인 `황금인간`을 포함하여 450점이 넘는 전시품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카자흐스탄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귀중한 보물입니다.
<전시회 서문 참조>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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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01.1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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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9.01.14 21:32
카자흐스탄은 초원지대 사막지대 반사막지대 산악지대로 구분됩니다.
북부의 초원은 몽골 초원에서 헝가리에 이르는 유라시아 대초원의 일부로
드넓은 초지가 펼쳐져 있어 유목민의 고향같은 곳이라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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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9.01.11 22:14
대고려전에 연이어 국립 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 '황금 인간의 땅, 카자흐스탄' 의 찬란한 '어제와 오늘' 의
문화유산을 정성껏 담고 있는 멋있는 동영상작품을 감상할수 있도록 해주시니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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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9.01.14 21:38
박일선님의 카자흐스탄 여행기를 떠올리며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남부의 사막지대는 척박한 환경이지만 고대 오아시스를 중심으로
도시 문명이 발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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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01.12 07:03
전시회로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지만 카자흐스탄의 문화도 꽤 화려하네요
몽골과 마찬가지로 기병의 나라로군요 말들의 장식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전시는 댁이 근처라 독점을 하시고 계시네요 덕분에 즐겁게 감상합니다.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박일선 동문 여행기 덕분에 공부를 했지요
구 소련 연방 해체 시 독립, 나라 면적이 우리나라의 12배나 되는 큰 나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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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9.01.14 22:03
특별 전시실에 마련된 전시는 그리 넓지 않은 공간에 깔끔하고
산뜻 화려해서 빨려 들어가듯 했습니다.
유라시아의 중심에서 초원의 문화와 문명이 있었고 유목민의 삶이
투영된 전시였습니다. 집이 가까워 부담없 갈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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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9.01.12 09:54
영은아, 중앙박물관에 마음만 먹으면 항상 갈수 있는 여건이 무척 부럽다.
카자흐스탄의 문화 유산을 멋있는 동영상작품으로 멋지게 표현 해 보여 주는구나.
몇년전에 다녀 왔지만 박물관하고는 많이 다르구나.
"스탄" 이라는것이 "땅" 이라는것을 그때 알았어. 지역마다 다 스탄이 붙어 있어서 신기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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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9.01.14 22:12
그래 너 몇년전에 그곳 여행을 했었지.
당시에는 쉽게 갈 수 없는 곳을 가는구나 하고 의아해했었는데..
못사는 나라에서 다운타운만 주로 보고 왔겠지만 전시실의
카자흐스탄 유물은 유라시아 문명의 중심지 다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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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01.12 15:47
2006년에 약 2주 동안 여행했지지만 카자흐스탄 문화에 대해서 별로 아는 것이 없습니다. 이슬람국가이고 유목민족의 나라 그리고 소련의 일부였다는 것 정도이죠. 기회가 되면 전시회를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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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9.01.14 22:26
규모가 큰 기획 전시실이 아니고 특별 전시실은 아담하고 자그마했습니다.
박일선님의 여행기 덕분에 친숙하게 느껴져 공부를 하게 되었어요.
쏘련에서 강제 이주 당한 고려인들이 10만명이 넘는데 성실하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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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희
2019.01.13 03:15
네 덕에 카쟈흐스탄 유물 잘 구경하네. 상세히 보여줘 더 볼거 없을거 갖지?
음악도 좋고,황금이 많은 나란가봐 누런게 많으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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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9.01.14 22:34
쿠르칸이라는 곳에서 출토된 '황금인간'을 비롯하여
여러 유적지에서 황금 문화재가 출토 되었다나.
정교하게 장식된 동물 모양 관모 장식, 문자가 새겨진 그릇등..
음악은 카자흐스탄 민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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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01.13 09:55
숙달된 기술로 만든 동영상으로 카자흐스탄 유물을 감상하게 해줘서 고마워, 영은아.
난 옛날 중고교 시절부터 역사, 지리 공부에 관심이 없어서 지금도 세계역사 문화 지리에
많이 어두워. 그렇다고 한국 역사 지리에 밝은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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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9.01.14 22:47
누구나 자기 좋아하는 관심 분야가 따로 있지. 너는 책을 좋아하는 북 아티스트...그외 다수...
내가 특별히 역사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너도 알다시피 집이 가까워서..그러다 보니 관심가네.
지리는 고교때 부터 좋아했어. 이찬삼의 세계여행에는 반했었고. 대학도 지리를 지원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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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9.01.15 18:48
책장을 넘기면서도 작품의 손상이 없이 볼수 있게 했네.놀랍게 섬세하면서 화려한 작품들 가 보도록 할께.홍보 완벡하네. -
김영은
2019.10.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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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9.10.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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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9.10.25 13:03
-
김영은
2019.10.2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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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중앙박물관에서 좋은 시간을 가지셨군요?
유목민족 하면 중앙아시아를 떠올리게 되지요. 의미는 몰라도 화면과 어울리는 인상깊은 멜로디에
말발굽 소리가 들려올 것 같고 끝없이 펼쳐지는 광활한 초원의 나라 카자흐스탄을 생각해 봅니다.
김영은님의 숙달된 솜씨로 멋지게 올려주신 동영상으로
자주 접하지 못하는 유목민의 나라 "황금인간의 땅 카자흐스탄"의 귀한 문화 유산을 조명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