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유럽, 발칸(5)
2019.08.08 13:10
헝가리[ Hungary]
전국민의 96.6%가 마쟈르족인 헝가리는 9세기 말 러시아로부터 이주해 와 유럽의 중앙 동부, 도나우강 중류에 자리잡고 1001년 통일국가를 이루었다. 제1차 세계대전까지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의 일부였다가 제2차 세계대전 후 소련의 세력권에 들어갔으며, 1946년 공화제를 실시하였다.
부다페스트[Budapest]
헝가리 평야의 북서부, 도나우강 양안(兩岸)에 걸쳐 있으며, 우안의 부다와 좌안의 페스트로 이루어져 있다. 부다는 대지(臺地) 위에 자리하며, 왕궁(王宮)의 언덕·겔레르트 언덕 등이 강기슭 근처까지 뻗어 있고, 역사적인 건축물이 많다. 페스트는 저지에 자리한 상업지역으로, 주변지구에 공장과 집단주택이 들어서 있다. 철도·도로·하천 교통의 요지로 국제공항이 있다. (두산백과)
자그레브에서 5시간 버스를 타고 도착한 영웅광장. 헝가리 1천 년 역사의 위대한 인물들을 기리기 위해 만든 상징물이 있다.
14명의 영웅 중 왼쪽에 7명
오른쪽에 7명의 영웅이 있다.
영웅 광장 가운데에는 36m 높이의 밀레니엄 기념탐이 있고 꼭대기엔 날개 달린 천사장 가브리엘의 상이 있다.
원기둥 맨 아래 부분에는 헝가리 민족을 트랜실바니아로 인도했던 일곱 부족의 부족장들이 동상으로 서 있다.
영웅 광장의 오른쪽에 있는 미술사 박물관
영웅 광장의 왼쪽에 있는 예술사 박물관
부다페스트에서 1박한 ALFA ART HOTEL
호텔 정원
겔레르트 언덕 위에 위치한 요새 시타델라
세체니다리 바로 아래쪽에 있는 에르제베트(엘리자베스) 다리
에르제베트다리를 건너면 페스트 지역
도나우 강에 떠 있는 유람선, 선착장과 페스트 지역
12세기 헝가리에 기독교를 전파하려다 순교한 이탈리아인 성 겔레르트가 순교한 장소로, 그의 이름을 따서 겔레르트 언덕이라고 부른다.
2차대전에서 승리한 소련군이 세운 자유의 여신상.
자유의 여신상 앞 광장
해발 약 235m의 언덕으로,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야경은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아름답다.
성 이슈트반성당
부다페스트에 최초의 지하철이 건설된 것은 1895년의 일인데 유럽에서는 런던에 이어 2번째로 오랜 역사를 가진다. 지하철의 총 길이는 34.6km이다.
성 이슈트반성당 정문. 독립 100주년 기념 공연 준비 중
성 이슈트반성당 내부
성 이슈트반성당 내부
성 이슈트반성당
성 이슈트반성당
부다 왕궁으로 이동 중
부다 왕궁 입구
대통령 집무실
왕궁의 북쪽 입구 부근의 철책 위에 있는 조각상 툴루. 툴루는 헝가리 건국의 아버지 아르파드를 낳았다는 전설의 새이다.
부다 왕궁 입구
부다 왕궁의 정원
툴루
부다 왕궁에서 본 세체니 다리와 성 이슈트반성당
부다왕궁 앞에 있는 기마상
부다왕궁 앞에 있는 기마상
마차시성당
마차시성당
마차시성당의 정식 이름은 성모 마리아 대성당이지만,
이곳의 남쪽 탑에 마차시 1세 왕가의 문장과 그의 머리카락이 보관되어 있기 때문에 마차시 성당으로 불리게 되었다.
어부의 요새, 즉 '할라스바스처'는 오래된 '성 언덕'의 동쪽 면을 따라 180m 길이로 뻗어 있는 전망 좋은 성채로,
고깔모자 모양을 한 일곱 개의 탑이 있는데, 그것은 896년 카르파티아 분지라는 광활한 평원에 정착했던 일곱 헝가리 부족을 나타낸다고 한다.
성 이슈트반 기마상
왕궁 언덕의 동쪽에 우뚝 서 있는 네오 로마네스크와 네오 고딕 양식이 절묘하게 혼재된 건물로, 1899년에서 1905년 사이에 지어졌다.
어부의 요새 광장
조명등이 켜지기 시작
마차시성담에도 조명이...
어부의 요새에서 본 국회의사당
어부의 요새에서 본 페스트 지역의 야경.
세체니다리에 조명이 켜지기 시작했다.
어부의 요새 성벽에도 조명이...
조명을 받은 어부의 요새 성벽.
마차시성당
세체니 다리 야경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먼저 만들어진 세체니다리. 세체니 이슈트반 백작의 아이디어로 스코틀랜드인 클라크 아담에 의해 건설되었다.
세체니다리에서 본 도나우 야경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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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08.09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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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9.08.09 23:49
부다 페스트의 경관(景觀)은 그야말로 절경으로 보여지며,.국회 의사당의 위용도 대단하게 여겨 집니다.
최근에 우리나라 관광객들의 불의의 사고발생으로 도나우강 유람선 관광을 하지 못한 것이 오래동안
마음에 남아 있을것 같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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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19.08.10 21:17
유럽 국가들은 강국이 아니더라도 중세때 석조건물로 지어 보전이 잘 되니 궁기가 흐르지 않네.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의 노력으로 오늘 선진국망내로 우뚝서니 감개가 무량하네.
잡놈들이 판치는 현실이 빨리 바뀌었으면 좋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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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08.10 21:36
10여년 전에 다녀왔는데 몇 군데 만 기억나고 낯설기만 합니다.
내가 본 항가리보다 훨씬 아름답군요. 여행지에 가서 처음으로
부다와 페스트가 강 양쪽으로 나누어져 있는 걸 알았습니다.
도나우강 야경을 본다고 배를 타고 저녁을 먹은 적이 있는데
야경이 저렇게 아름다웠나? 싶네요. 그때는 밤의 불빛을 저렇게 많이 밝히지 않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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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리가 9세기 경 러시아에서 이주해 온 마쟈르족이 세운 나라라는 것은 승표 덕분에 얻는 지식이네
부다페스트, 부다 페스트 두 개의 지역이 합쳐져 그 유명한 부다페스트가 된 것이구나
많은 한국의 관광객이 희생한 도나우강은 여전히 유유히 흐르고 있어 이 번 여행에서 유람선은 타지 않았다면서
부다 왕궁에서 본 세체니 다리와 성 이슈트반 성당을 비롯해서 풍광이 너무 아름다워
특히 도나우 강변의 야경은 최고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