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로 보내는 인사회 알림장
2019.08.28 09:09
편지로 보내는 인사회 알림장
컴맹인 내가 스마트폰으로 문자보내기도 배우고,
사진을 찍어 편집을 해서
우리 홈페이지에 사진 올리는 방법도 익히며
친구들과 인사회에서 함께한 시간이
벌써 2년이 훌쩍 흘렀습니다.
친구들이 인터넷 사부가 되어주고 선배가 되어주어
그동안 배운 바탕으로 ,
이 영상편지를 인사회 알림장으로 띄워 봅니다.
골프를 배우고 처음으로 필드에 나가면
머리를 올린다고 하지요?
마치 처녀의 수줍음으로,ㅎㅎ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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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08.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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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08.28 16:18
선배와 사부가 내린 엄명으로 숙제와 실습을 용기를 내어 해 보았습니다.
모범생이 되어보고 싶었으나 재주가 고작인 걸 어찌하겠습니까? 하하
과찬이 지나치지만 격려로 알고 염치없이 기쁜 마음입니다.
김동연 님 좋은 점수 감사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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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봉
2019.08.28 21:54
영호형 !
처음 시작,시도라는 공포를 버린 파격적이고 매력적인 알림장 축하드림니다.
不備禮 :9월4일 에는 화성시 세마대의 귀래정 회합 참석관계로 부득이 불참함을
보고드립니다, 태영회장님의 숙제는 9월 두번째 인사회시 제출위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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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08.29 08:15
항상 유익하고 앞서가는 고급 정보를 전해주는 해박한 종봉형이 고마워.
기대되는 종봉형의 기발한 아이디어 다음 인사회때까지 기다려야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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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9.08.28 21:58
알림장을 여는 순간 앗 하고 놀랐습니다. 정말 감동적이네요.
마치 제가 한것처럼 흥분했던것 같습니다.
오래 읽어내려 갈수있는 서정시같은 편지 이야기가 동기생님의 전부를 얘기 해주는 느낌입니다.
다시 한번 읽어 보면서도 제가 왜 이리 신나는건지 모르겠어요.
동기생님 너무 앞지르시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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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08.29 08:25
격려, 감사합니다. 우리 동기생님.
이은영 동기생님의 극찬이 고래를 춤추게 하고도 남을 것 같습니다.
동기생 끼리는 언제나 손잡고 발 맞추며 다정하게 같이 걸어가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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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08.29 08:15
영호~~ 9월 첫 인사회 알림장을 여는 순간
새로운 스타일의 알림장이 나를 아니 우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을 거야
나는 매너리즘에 빠져 늘 제자리를 걷고 있는데
영호가 과감한 탈출을 했군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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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08.29 08:50
격려 칭찬 축하 보내 줄 수있다면 모두가 그동안 태영이의 열성적인 수고가 있었기에 가능했지.
태영이 고마워!
5일에는 일이 있지만 4일은 만날 수 있겠어, 그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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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9.08.29 10:17
정감이 담긴 알림장이 마음을 움직이게 합니다.
9월4일 인사회가 기다려 집니다!
앞으로 알림장 담당을 해주기를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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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08.29 11:03
이틀이 지나면 구월이 옵니다. 살 같이 지나가는 날들이 아닙니까?
기다리지 않아도 지나갈 겁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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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9.08.29 10:23
9월의 첫 인사회를 알리는 알림장은 소곤소곤 지난날을 얘기하는 것 같에요.
황영호님의 그동안의 열정이 녹아있는 영상의 흐름이 결과를 대변하지요.
먼 곳 마다 않고 달려와 친구들과 어울리고 열심히 배우고 우리 모두의 사표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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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08.29 11:11
친구들이 있어 즐거웠고 배움이 있어 먼 길이 짧았습니다.
친구들이 감사했고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김영은 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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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08.30 05:34
알림장까지 ... 이제 못하는 게 없는 것 같네. 사부에 올라도 부족함이 없을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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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08.30 09:32
하하, 일선이 다음에는 자네 차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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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19.08.31 11:32
높고 새파란 하늘에 코스모스가 하늘하늘. 가을이 보이니
가슴이 설래이네. 샤진과 글,그리고 멋진 편집. 프로가 다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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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08.31 16:33
아하 성 박사,
인사회에는 아마추어 사랑만 있을 뿐이지, 프로는 좋아하지 않는 걸.ㅎㅎ
어느 사이 가을이 문턱에 와있고 둑 넘어 들판에는 아침저녁 제법 서늘한 기운이
파랗던 벼 이삭을 흙빛으로 만들고 있다네. 가을 맑은 날 영주 출사 한번 하시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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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영호님 감사합니다.!
제 부탁을 들어 주셨군요.
너무 멋진 알림장에 감동하고 있습니다.
인사회의 아기자기한 우정이 묻어나는 편지 알림장입니다.
서로의 마음을 열어놓고 이야기하는 모임이기를 바라왔는데...
황영호님의 알림장 글에 그 진솔한 마음이 전해옵니다.
동영상 만드는 기술도 너무 좋아 다음 인사회에서 좀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