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선씨 자주 오세요!!
2019.10.07 08:56
인사회 야외수업 및 박씨 송별모임
일시: 2019년 10월 2일 (수요일) 11시
장소: 창경궁, 낙선제
참석자: 박일선, 홍승표, 심재범, 정지우, 유성삼, 김영송,
최종봉,황영호, 이태영, 엄창섭, 김동연, 김영은,
김재자,이정란, 심영자, 이은영,연흥숙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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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9.10.0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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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9.10.07 09:22
김영은 이런 사진 있었으면 했는데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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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9.10.07 09:17
보슬비를 맞으면서 창덕궁에서 옛 장인들의 솜씨 특히 다양한 창문 문양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즐거운 하루를 보내면서 박일선님과 맛있는 식사와 커피를 들었으나 섭섭해서 이렇게 우리 모두가
나눌 수 있는 마음의 선물 보따리를 펼쳐 놓을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친구가 있는 이곳에 자주 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좋은 여행기록 사진과 이야기 재미있게 올려주시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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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9.10.07 09:35
일선아! 가지만 앞으로도 매년 서너번씩 우정의 만남을 가지도록 건강하게 살아 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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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10.08 08:16
이렇게 말을 놓아주니 정말 옛날 고3, 대 1-2 때로 돌아간 것 같구나, 창섭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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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9.10.07 09:51
흥숙아 헤어지는 마음을 한번 더 생가하게 해주어 고마위.
인사회에 가면 당분간 실감이 않날것같어.
12월에 또 오신다니 연말안에 또 볼수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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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9.10.07 10:03
은영아 빈자리가 클것 같지.
여기서 자주 보게 될터이니까 덜 섭섭하겠지.
조용히 웃는 모습이 보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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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10.07 10:14
다행히 홈페이지가 있어 늘 함께 할 수 있으니
자주 만나고 있다고 봐야지요 또 일 년에 한 번씩 나와 체류한다고 하니
우리들 너무 섭섭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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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9.10.07 17:33
그렇지요. 다시 만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 일인데요.
창덕궁에서 지도 받기 전과 후에 사진이 달라 보이네요.
늘 배울것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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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10.07 10:54
박일선씨는 환송회라는 말을 싫어한다고 하던데...
언제나 오고 싶을때 쉽게 올 수 있으니까.
흥숙이가 박일선씨를 아주 좋아했구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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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9.10.07 17:40
그래 많이 존경한다. 존경한다는 노래를 알지 못해서 옛날 노래를 올렸어.
작은 체구에 자기가 계획한 것을 홀로 실천하면서 기록을 남기는 훌륭한 남학생아니니?
그리고 특별히 감사한 것은 우리 남편이 형님처럼 애타게 찾던 이정면박사님을 연결해 주셔서 고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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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10.07 19:54
만나면 헤어짐이 인생살이인걸 어찌합니까?
우리들은,
만나면 서로 반갑고 즐거워하는 스스럼없는 소중한 사이인것을,
떠날때면 새삼 느껴지는 연흥숙님의 마음을 봅니다.
지난 2일 셧더를 누르시며 창덕궁 고궁을 구석 구석을 누비시더니
줄곳 떠나는 일선이 친구 생각에만 잠기셨군요,ㅎㅎ
일선아,
연흥숙님 말고도 머지않은 날에 또자네를 보고싶어하는 친구들이 많다는 것을 명심하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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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9.10.07 22:27
그 다음 다음 날엔 창경궁을 누비고 다녔는데요...ㅎㅎ
병원에서 나와서 집에 가려다 들렀는데 마침 해설사가 설명을 하더군요. 조정이 어딘가를 이제야 알았답니다. -
박일선
2019.10.08 08:14
네 자주 나올께요. 어떨 때는 형제자매보다 더 가깝게 생각되는 친구들을 보러요. 은행에서 11월-12월에 제가 나오지 않고 송금을 하도록 노력해 보겠다니 12월에 나오는 것은 잘 모르겠구요. 내년 가을에는 틀림없지요. 이곳에서 거의 매일 소통하는 것은 계속될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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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9.10.09 15:10
자주 오신다니 좋으네요. 그런데 참 잘되었네요. 제가 12월을 쓰면서 망서렸는데 은행 측에 배려가 있어서요.
그러면 다시 고쳐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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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정
2019.10.08 10:49
아, 가시는군요? 마음은 여기에 두고?
역마살과 홈피가 있으니 천만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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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10.09 07:42
하하,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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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9.10.09 15:12
이기정, 짧은 말로 어쩌면 그리도 가는 사람 마음을 잘 표현했는지 감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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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씨 자주오세요~
아주 간절한 호소가 듬뿍 담겨있는 멋진 동영상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