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2019.10.12 19:42
매일 같은 내용의 뉴스지만
TV 뉴스 유튜브에 몰입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오늘 아침은 정신 건강을 위해 훌훌 털고
조그마한 똑딱이 카메라를 들고 산책, 몇 컷을 카메라에 담았다.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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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9.10.1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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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10.13 05:02
요즘, 하루하루가 답답하고 때로는 화도나지요
그래도 산책후에 벤치에 앉아 담소하면서 커피 한잔 하면 즐겁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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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10.12 22:19
광교호수의 새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조용하면서도 생동감있고 평화스러운 분위기.
이런 환경에서 아침을 보낼 수 있으니 행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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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10.13 05:07
김 동연 님 어록에 '분노를 다스리지 못하면 치매가 온다'가 있지요
주어진 환경을 즐기면서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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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10.13 01:31
며칠 전에 산책한 처형네 아파트 단지 근처 바로 그 코스네. 사진으로 보니 더 아름답네. 나는 오늘 아침 데이지를 (우리 강아지 이름) 데리고 산책을 했는데 핸드폰을 잊어버리고 나가서 사진을 못 찍었네. 내일 찍어서 몇 장 올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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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10.13 05:12
미국 가기 전 광교호수공원을 여러 번 산책했지?
앞으로 배낭 여행기 외에 근황을 자주 홈페이지에 올려주면 좋겠어
12월에 잠깐 들어오면 만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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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정
2019.10.13 07:45
'분노를 다스리지 못하면 치매가 온다!!!'
맞습니다, 맞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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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10.13 10:34
이기정님 공감을 하시는군요
그래도 가끔은 발산해야 오히려 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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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10.13 07:53
아침 햇살을 맞는 물에 비친 도회의 빌딩숲이 참 아름답기는 하지만,
가을빛으로 변해가는 호수가에 피어있는 망아지 풀에 더 정감이 가는 건,
내가 촌놈이라서 그런가?
집 가까이 철마다 변해가는 고마운 자연이 있어 태영이는
복을 많이 받은 사람이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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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10.13 10:46
나도 마찬가지야 역시 자연에 정감이 가지
이해가 가기 전에 영주를 가고 싶은데 기회가 없어
가을의 영주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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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9.10.13 10:56
"아름다운 서울에서, 서울에서 ~~~" 페티 김의 노래가 들리는 듯,
아름다운 서울의 아침이군요.
요즈음 뉴스를 보면 중국역사의 죽림 칠현들을 떠올리게 됩니다.
여기서도 들리는 뉴스는 안타깝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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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10.13 15:05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운 풍광의 호수입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예전처럼 폭력이나
소방차 같은 대모 제압 도구들이 없는 것이 큰 변화입니다.
기다리다 보면 모든 것이 잘 풀릴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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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9.10.13 21:08
광교호수의 아름다움과 영주의 즐거운 가을테마여행이 overlap 되어
가을에 대한 아련한 추억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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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10.14 18:29
이제 춘천 여행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귀하고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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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9.10.14 05:20
새벽에 찍은 사진이 정신이 번쩍나게 하네요.
벌써 가을 단풍이 예쁘게 단장했는데.. 승자야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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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10.14 08:46
언제 기회가 되면 새로 산 컴퓨터 구경 한 번 하지요
인사동에 장소, 시간 정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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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19.10.17 07:03
광교 주변이 명소가 되었군요. 멋진사진이 분위기 띄웁니다.
시간대 마다 분위기가 다른것 같습니다.
한번 가 본다고 하면서 못갔네요. 가 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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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10.17 09:07
성 박사 함께 가지요 좋은 곳 안내를 핮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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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예요. 요즘 유투브에 몰입하다 보니 우울하기도 하고
화도 많이 났는데.
경쾌한 음악과 함께 환한 아침 사진을 보니 좀 밖으로 다녀야 겠어요.
모처럼 멋진 사진 보여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