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낙선재에서
2019.11.10 11:59
댓글 15
-
최종봉
2019.11.10 15:55
-
김동연
2019.11.10 22:51
감사합니다. 귀한 축하를 받았군요.
많이 부족한데 걱정입니다. 성원 부탁드립니다.
1년 동안 열심히 봉사하겠습니다.
-
이태영
2019.11.10 18:21
창덕궁 속의 낙선재만을 가지고 영상을 만드셨군요
오히려 소재가 낙선재로 국한이 되어서 짜임새가 있어 좋군요
10월 2일이었으니 벌써 한 달 하고도 일주일이 넘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이제는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되었네요 고수의 아름다운 영상입니다.
10월 초라 감나무의 잎이 그대로 있는데 11월 초가 되면 감나무의 잎은 거의 다 떨어지고
감만 주렁주렁 매달려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죠
-
김동연
2019.11.10 22:55
낙선재 감나무를 작년에 소개하셔서 가보고 싶었는데
그 날 감나무 근처에서 맴돌면서 놀았어요.
친구들에게 내가 제주에 있을때 감나무밭 주인이었다고 자랑도 하면서...
떠나는 박일선씨 중심으로 영상을 만들었어요.
-
황영호
2019.11.10 21:19
여름이 지나고 가을도 물러가는 입동이 지나고 보니 아련히 잊혀져가던 여름 날의 기억들을
살며시 닥아오는 영상이 새롭게 떠오르게 하고있습니다.
단조로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좋은 친구들과 소중한 하루를 보내던 그 여름 날의 기억들이...
사진도 찍을 줄 모르는 왠 촌X이 잔뜩 폼만 잡고 있네요,하하하
-
김동연
2019.11.10 23:00
테두리가 예쁜 사진이군요.
보내주신 황영호님 사진 한 장을 동영상 맨뒤에 무단 사용했어요.
내가 찍었다는 인증 사진으로 잘 썼습니다.
내년에도 자주 야외수업 다녀야 겠습니다.ㅎㅎ
-
엄창섭
2019.11.10 23:16
낙선재야 늘 있겠지만 고교동문들과 함게한 추억의 하루였습니다!
-
박일선
2019.11.11 04:29
그날 날씨도 참 좋았었고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준비하느라고 수고해주신 김동연 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내년 일년은 동창회 일로 더 수고를 하시게 되었습니다. 엄창섭 동문의 마음이 깊은 것 같습니다. 일년 후를 미리 생각하고 김동연 님을 부회장으로 모셔서 리허설 시간을 갖도록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옛날부터 마음이 깊은 친구였습니다. 아주 잘 하실 것입니다.
-
김동연
2019.11.11 10:35
부회장이 딱 맞는 사람인데 회장으로 추천해서
별로 감사한 마음이 안듭니다.ㅎㅎ
부회장일때는 회장이 제안하는대로 따르면 되었지요.
아무튼 박일선님도 많이 도와 주세요.
격려의 글 감사합니다.
-
이은영
2019.11.11 08:01
박일선님 사진으로 시작하는 동영상이 미국으로 가신 생각 나게 해주는구나.
왠지 창덕궁에 가면 낙선재가 마음에 들어오곤 한다.
잊혀지지않는 낙선재 감나무와 감이 주렁주렁 달린 감나무 앞에서 서로 서로 사진 찍든 모습이 정겨웠어.
때마침 댓글들도 역시 추억의 낙선재감나무 사진이구나.ㅎㅎ
동연아 동창회 회장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
김동연
2019.11.11 10:39
고마워, 은영아. 네가 많이 도와 줄테니까 든든해.
우리 일 년 동안 봉사 많이 하자.
-
김승자
2019.11.11 13:11
이미 동연이가 회장직을 잘 이행해 나가리라고 믿었지만
봉사 많이 하겠다는 동연이의 긍정적인 말이 너무나 시원하게 들린다.
늘처럼 소신껏, 정성껏 많은 공헌을 이루는 해가 될거야.
멀리서 축하해.
2020년은 김동연의 해!
낙선재 탐스러운 감나무가 향수를 불러 일으키네.
-
김동연
2019.11.11 22:04
고마워! 봉사하는 사람은 누릴 것 바라고 하지 않겠지.
아프지 않고 일 년을 건강하게 봉사할 수 있기를 바랄 뿐이야.
멀리서 격려해주는 친구들이 있어서 힘을 얻고 있어.
내년에도 조언 많이 해주고 격려해 주었으면 좋겠어.
-
연흥숙
2019.11.11 23:54
지금 이걸 보는 박일선씨가 정말 좋아하시겠어.
그때도 감나무가 쾌 많이 익어가고 있어서 비디오를 화려하게 하면서 절기를 나타내네.
-
김동연
2019.11.12 10:36
그 날 인사회 모임을 창덕궁에서 한 이유가 박일선씨 환송이었어.
그래서 박일선씨 사진을 모았지. 항상 후회하지만 현장에서 열심히
찍지를 못해. 멀리서 스냅만 찍고...
심영자의 빨간코트가 감나무랑 잘 어울리지?
그런대로 분위기만 전하려고 만들었어.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18424 | 서울시가 대놓고 벤치마킹… 日 최초 공중정원 ‘미야시타 파크’는 어떤 곳? | 이태영 | 2024.04.18 | 31 |
18423 | 부처님오신날 앞두고 열린 봉축점등식 [1] | 김영은 | 2024.04.18 | 39 |
18422 | 물에 잠긴 ‘사막도시’ 두바이 [1] | 엄창섭 | 2024.04.17 | 39 |
18421 | 북촌 한옥마을 카페투어 [3] | 김동연 | 2024.04.17 | 37 |
18420 | 수목원의 봄 나들이 [6] | 황영호 | 2024.04.17 | 43 |
18419 | 넘 아름다워서~~^^ [1] | 심재범 | 2024.04.16 | 45 |
18418 | 서울 대공원의 벚꽃 [6] | 이은영 | 2024.04.15 | 53 |
18417 | 산책길에서 [8] | 김동연 | 2024.04.14 | 77 |
18416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영국 편 - 웨일스 수도 Cardiff [2] | 박일선 | 2024.04.14 | 15 |
18415 | 인사회 모임은 4월 17일 예정대로 진행합니다. [1] | 이태영 | 2024.04.13 | 41 |
18414 | 공항 안전, 이제 내게 맡기 ‘개’ [1] | 심재범 | 2024.04.13 | 35 |
18413 | 수원 화성 성곽길 산책 [4] | 이태영 | 2024.04.11 | 92 |
18412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아일랜드 편 - 수도 Dublin [1] | 박일선 | 2024.04.08 | 22 |
18411 | 서울에도 수정궁과 에펠탑이 있다 [4] | 이태영 | 2024.04.08 | 84 |
18410 | 4월 첫 주말의 석촌호수 [8] | 김동연 | 2024.04.07 | 93 |
18409 | 내가 먼저 봄이 되어야지 [2] | 심재범 | 2024.04.07 | 43 |
18408 | 봄이 오는 소리 | 최종봉 | 2024.04.07 | 28 |
18407 | 영국 某신문사의 懸賞퀴즈 [2] | 최종봉 | 2024.04.07 | 20 |
18406 | 좋은 시와 음악 [3] | 최종봉 | 2024.04.03 | 42 |
18405 | 명화와 음악 [2] | 최종봉 | 2024.04.03 | 33 |
18404 | 인복 [3] | 최종봉 | 2024.04.03 | 39 |
18403 | 도심속 힐링 휴식공간 [6] | 김동연 | 2024.04.03 | 50 |
18402 | ‘셰셰’ 명백인(明白人) [1] | 심재범 | 2024.04.02 | 45 |
18401 | 윤대통령 최후통첩 [2] | 김동연 | 2024.04.01 | 49 |
18400 | 덕수궁 석어당 앞에 있는 살구나무 [4] | 이태영 | 2024.04.01 | 95 |
동연 신임회장님 !
진심으로 회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취임기간 내내 좋은일 많으시기 바랍니다,
자중자애하시고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