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마지막 인사회 알림장
2019.11.13 22:15
단풍으로 아름답던 가을도 떠나가는 11월 달입니다.
겨울의 문턱 立冬이 지나고
거리의 가로수 아래로 쌓이는 落葉은
가을의 마지막 아름다움입니다.
오는 20일은 11월의 마지막 인사회 날,
가을빛으로 물든 고은 마음들이 모이는 날입니다.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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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11.1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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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11.13 22:44
모두를 김동연 선배님에게 돌리겠습니다,
그동안 여러번 쩔쩔 맷는데,
회초리 같은 응원을 감사히 여기면서 재미는 있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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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9.11.13 23:20
정말 화려하고 아름다운 알림장입니다.
여러가지 색으로 눈에 확 들어오는 알림장이 멋있습니다.
수준있는 전문가가 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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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11.14 04:37
전문가로 불리기에는 너무 간 거리지요.
실습 해 보는 마음으로 이 색갈 저 색갈을 섞어서 연습해 보았습니다.
동기생님의 축하 기분은 좋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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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11.14 06:04
영호, 화려하고 멋진 알림장이네
아마 알림장을 디자인을 하다 보면 한 달이 왜 이리 빠르지 하는 느낌이 올 거야
다음 수요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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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11.14 06:27
틈틈이 하려니까 여전히 부족하고 허점 투성이야.하하
이번에 올라가면 한두 가지는 배우고 와야 될 텐데... 부탁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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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11.14 06:37
그림도 컬러풀 하지만 글이 더 마음에 와 닫는다네. 오타 쯤이야 애교로 봐줄 수 있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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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11.14 08:35
아이고 일선이 주변 잡기도 안되는 넉두리 글을 ? 사람 부끄럽게 하네.
젊었으면 좀더 글 공부를 해볼텐데..ㅎㅎ
인사회 교실에는 자네의 그림자가 또렷이 남아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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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9.11.14 21:22
11월20일 인사회 알림장이 아주 멋있고 정성이 담긴 알림장입니다.
멋과 정성이 담긴 인사회만남이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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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11.14 21:38
엄 회장, 점잖은 덕담만을 보내시는 구려,
몸에 벤 품위는 어쩔 수 없는가 보구려.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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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9.11.16 09:31
아기 자기, 재미가 쏟아지는 초대장입니다.
정겨운 초대에 달려가서 함께 배우고 놀고싶어집니다.
일취월장 발전하시는 황선생님의 눈부신 실력이 부럽습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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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11.16 10:32
감사합니다 김승자님,
멀리 계서도 마음에는 언제나 가까이 계시지요.
늘 용기와 기쁨을 주시는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행복한 두 분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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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영
2019.11.16 10:43
가을이 담뿍 담긴 인사회 초대장.
달려가서 열심히 배우고 친구도 만나고,
활력과 의욕을 북돋아 주네요.
초록색의 멧세지가 흰색보다 더 멋지고
세련되고 통일감을 느낄수 있네요.
영호님의 초대장으로 인사회 클라쓰가 차고 넘치겠어요.
홍보물 작성하기 강의한번 하시면 저도 배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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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11.16 18:07
태평양을 건너 멀리서 날아온 이초영 님의 따뜻한 댓글이
한편의 고운 시가 되어 가슴을 적 식니다.
한 달에 두 번씩 모이는 인사회 모임에서는 친구도 만나고 인터넷도 배우고.
점심때가 되면 맛나는 점심도 함께 먹고 뒤풀이로 차 한잔을 앞에 놓고
도란 도란 옛 이야기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을지로 5가도 떠올리지요.
이초영님의 고운 마음이 담긴 격려의 댓글 감사드리며, 언제나 우리는
담쟁이 덩굴 기어오르던 을지로 5가의 함께하는 학동들이지요. 건강하세요 이초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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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9.11.18 18:14
황영호님, 인사회 알림장이 다채롭고 멋있습니다.
진작에 보고 글을 올리리지 못했습니다. 승자나 초영이가 오고 싶은 곳인데
전 가까우면서 참석이 어렵다는 말씀을 올리기가 미안해서요.
교회 행사 준비를 위해서요. 커피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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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11.18 18:39
감사합니다. 연흥숙님,
하필이면 교회 행사 준비 날과 겹쳐서 아쉽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어찌 하겠습니까, 행사 준비가 더 큰 일인데요.
물론 커피는 맛있게 먹어야지요.ㅎㅎ 다음 번에는 꼭 참석 하실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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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9.11.19 19:49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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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님, 이제는 전문가 되셨습니다.
눈에 확 들어오게 화려한 알림장을 만드셨군요.
상상력 창의력이 부럽습니다. 알림장을 만들면서 즐거우셨지요?
20일에 꼭 참석해서 글자 바꾸는 법을 배워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