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하나에 소원 하나...
2020.01.17 20:58
별 하나에 소원 하나...
서울 조계사 앞뜰에 잔뜩 걸려 있는 별 모양 카드. 저마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 출처 : 조선일보 / 사진 : 김영은 >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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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01.1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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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1.17 22:12
저 많은 별속에 들어있는 소원이 다 이루어지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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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0.01.17 22:31
우리네 소망은 저리도 선량하고 소박한데 어이하여 나라를 지키고 국민을 위한다는 위정자들은
탐욕과 권력욕에만 빠져 나라를 망치고 있는지!
나는 지금처럼 건강하며 천천히 늙어가기를 바라는....별 하나를 달고 싶은
소박한 마음(?)이 저들을 생각하면 안타까움을 넘어 분노로 채워오니 가슴이 터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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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20.01.18 16:12
부처님의 공덕으로 각자의 소원이 이루어 지기를 비는 사람들의 마음의 표시가 한곳에 모여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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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
2020.01.18 20:15
나도 별하나에 내 소원하나를 摘示 합니다.
진영 논리만이 난무히지 않는 세상, 누구와도 소통과 화회가 가능한 충만한 진리의 세상, 그런 세상이 우리에게 빨리 살아나기를 두손모아 기도드림니다. -
이태영
2020.01.19 08:47
각양각색의 간절한 기원을 담은 별이 걸려있군요
황영호, 김인 동문의 댓글을 비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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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20.01.20 16:17
옛날이나 오늘이나 우리네 소박한 삶의 모습은 변함이 없습니다.
해마다 새해가 되면 야무진 계획을 앞세워 힘차게 출발했었던 지난날..
작심 삼일로 뭉게져도 새맘 다시 고쳐먹고 살아 온 나날들..
낱알의 소망이 뭉쳐져 오늘이 있는 것이겠죠.
웃음을 잃지 않고 너그럽게 껴안으며 살 수 있는 건강한 삶을 소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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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2020.01.21 12:50
내 별도 하나 달아 놓을 께요.
여름이면 손녀와 함께 옥상에 올라가 별을 하나 정해 놓고 내 별 찿기를 하곤 했지요.
그 손녀가 지금은 고등 학생이 되었지만 가끔이면 그 이야기를 한답니다.
할머니 그때가 참 좋왔어요. 별도 보고 달도 보며 푸른 하늘 은하수 하며~~~
경자년 새해에도 모두 건강 하시고 활기찬 한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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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20.01.31 01:06
소녀 맘의 할머니와 손녀가 도란도란 나누는 옥상 별 이야기..
우리는 그렇게 별을 보고 달을 노래하면서 사랑을 키워 왔지.
민자~새해에도 건강 동아줄 꽉 잡고 열심히 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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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앞뜰에 걸려있는 별하나에 소원하나가 간절히 비는 마음으로 걸려있구나.
각각 다 다른사연들의 소원들이 새해에는꼭 이루어졌으면 하는 마음이야
마음속으로 빌고 싶구나.
자주색 바탕에 삽입그림과 하얀글씨가 돋보이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