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탁동시(崪琢同時)
2020.02.10 15:17
줄탁동시 줄탁동시는 한자어 이면서 교육학 용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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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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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송
2020.02.1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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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0.02.10 21:28
사자성어 "졸탁동시"가 단지 달걀이 부화될 때 어미닭이 달걀 안에서 나는 소리를 듣고
바깥에서 껍질을 깨어주는 뜻인 줄로만 알아왔었는데 더 깊은 교훈적인 뜻을 담고 있군요.
지혜로운 국민들과 올바른 정치 지도자의 줄탁동시를 다가오는 4월에 꼭 이루어 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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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20.02.10 22:57
협력할줄 아는것이 능력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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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0.02.12 10:23
줄탁동시 처음으로 접하는 문구, 꽤 어려운 문구라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는데
읽으면서 이해하기 쉽고 공감으로 미소를 만들어 주는군요
특히 '가족의 소리, 고객의 소리, 국민의 소리
경청하지 않으면 위대함이 없다.'라는 문구에 시선이 머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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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02.12 18:58
줄탁동시. 만고의 진리이고 4개의 조건-해설은 현재 한국의
기울어가는 현실에 적용해야 할 금과옥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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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02.13 07:00
그옛날 학교 다닐때 읽어본 "줄탁동시"가 어렵게 기억이 된다.
병아리와 어미닭의 관계 이야기며
가장 이상적인 사제지간을 비유하거나,
서로 합심하여 일이 잘이루어진다는 것을 비유하는
감명을 주는 글로 기억하고 있구나.
오랫만에 듣는 좋은글 html로 잘 꾸며서 보여주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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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23.08.08 20:24
청각장애인 위해 자막 달았더니…
일반 관객이 더 좋아해
전국 47개 극장서 개봉 동시 상영
신정선 기자
영화가 시작되자 흥겨운 노래가 흘러나왔다. ‘믿어도 되나요~♪ 당신의 마음을~♬’. 스크린에 노란 글씨로 자막이 떴다. ‘최헌의 앵두, 리듬감 있고 구성진 음악’. 화면 속 해녀들이 작업에 들어가며 자막이 바빠졌다. ‘풍덩 물 뛰어드는 소리’ ‘타닥 해산물 채취하는 소리’ ‘뽀글뽀글 숨 내뱉는 소리’.
영화 ‘밀수’ 도입부에서 해녀의 리더 진숙(염정아·가운데)이 바다 헤엄을 치고 있다. 이 장면에 흐르는 노래인 최헌의 ‘앵두’를 묘사하기 위해 ‘리듬감 있고 구성진 음악’이라는 자막이 아래에 떠있다. /NEW·영화진흥위원회
청각 장애인을 위해 국내 최초로 개봉과 동시에 자막 버전이 상영된 한국 영화 ‘밀수’의 한 장면이다. 클라이맥스의 격렬한 격투도 자막으로 묘사됐다. ‘콰지직 패거리 내던지는 소리, 푹푹 칼로 찌르는 소리, 휙휙 칼 휘두르는 소리’. 노래 제목과 가사는 노란 글씨, 대사와 지문은 흰 글씨로 나온다.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지만 일반 관객의 만족도도 높다.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 CGV ‘피카디리1958′에서 ‘밀수’ 자막판을 본 40대 관객 민지혜씨는 “발음이 잘 안 들리는 배우의 대사까지 정확하게 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국 영화의 개봉 동시 자막 상영은 지난 6월 한국농아인협회로 날아온 손편지가 촉매가 됐다. 그간 청각 장애인을 위해 자막판이 상영되긴 했으나, 개봉하면서 자막 작업이 시작돼 실제 영화관에서는 한 달가량 지나야 볼 수 있었다. 어지간한 인기작이라 해도 한창 화제일 시점을 지난 무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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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지당한 말씀입니다.
특히 요즈음 우한폐렴으로 모든 경제가
불황일 때 더욱 명심할 사자성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