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이 오스카를 휩쓸때 할리우드 스타들 표정
2020.02.12 11:47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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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0.02.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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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
2020.02.12 15:47
Oscars 상 기생충 Parasite 대단!
LA 돌극장 생중계를 tv조선의 방영으로
장장 세시간을 보는데, 환상적! 인 아카데미
시상식도 볼만했습니다. 동연 님도 시상식을 끝까지 다보셨나요? 동연 님이 올리신 '동영상 의방영' !도 아카데미 시상식 못지않은 환상적! 인 것이 였습니다. -
성기호
2020.02.12 18:38
조금도 어색함 없이 진심으로 축하하는 모습들이 존경스럽습니다.
내용과 해석이야 어떻든 4관왕 '기생충'이 한국인 봉준호 감독과 그팀이 만들었으며
세계 영화인들과 외신들의 극찬이 하나같으니 우리나라의 경사입니다. 자랑스럽고 감동 벅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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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20.02.12 20:37
할리우드 스타들의 축하 해주는 모습에서 많은것을 배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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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2.12 21:20
기생충이 이념적 목적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알고, 보지 않다가
수상작으로 화제가 되고 있을 무렵인 최근에 보았는데
아주 상큼하고 가벼운 코미디물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미국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점은 전개가 스피디하고, 과장된 빈부차이는
영화의 효과를 위한 극적인 설정이었고, 결국에는 기생충가족이 성공하지
못하는 것으로 끝나서 이념영화라고는 볼 수 없더군요. 부자집 부부도 갑질을 하기는 커녕
어리석어서 사기를 아주 잘 당하는 것이 코믹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봉준호감독이 아주 센스있고
유머감각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시상식에서 보니까 국제적 매너도 갖추었더군요.
아무튼 아주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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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02.13 07:23
너가 올린 멋진 시상식 장면들을보니 실감이 나는구나
연일 뉴스마다 봉준호감독의 명 장면들이 나오고 있구나.
봉준호 감독이 쌀독을 비었었던 힘든 시절을 견더냇던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며 아내와 포옹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어.
봉준호감독이 시상식에서 기생충 영화의 배역들의
이름을 일일이 표명해 세계 영화인들에게 기억하게 해주는 모습도 놀라웠어.
특히 봉준호의 통역사 "샤론 최"가 완벽한 통역으로 재치있는 말을
웃음과 기립 박수로 이끄는 모습 대단해 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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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0.02.13 17:50
동연아, 혜정씨 전화번호를 알려주면 좋겠어.
내 번호로 직접 연락해도 좋고, 1-614-296-1920
3/4일에 집에 돌아가기 전에 만나 볼 수 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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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2.15 18:37
승자야, 관심가져줘서 고마워.
내가 괜한 자랑을해서 네가 신경쓰게 한 것 같다.
혜정이가 너한테 이메일했지?
내년에 우리 같이 만나면 어때? 하느님이 허락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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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진심으로 열렬히 축하를 보내주는 열광하는 모습이군요!
할리우드 스타들이야말로
참으로 예술을 사랑하고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