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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 St. Kitts and Nevis 여행기 - St. Kitts 가는 길
2020.04.21 00:47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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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0.04.21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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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효
2020.04.21 17:18
유람선 사진 보니 불현듯 왕년에 했던 크루스 투어 생각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네요.
5대양6대주를 누비고 다니는 일선형의 팔자가 제일 부러워요.,,나도 꽤나 쑤시고 다녔는데
일선형에 비하면 족탈불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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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0.04.21 22:38
나는 아직 크루스 투어를 못해봐서 언제 한번 해봤으면 했는데, 애들이 80세 기념으로 올여름에 시켜주겠다고 했는데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물 건너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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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0.04.21 22:35
아마 그럴꺼야. 그들은 조금 특이한 데가 있는 것 같아. 그들은 아프리카에서 주로 수렵체취로 자유롭게 살아왔어서 남에 지시를 받으며 조직적으로 사는 노예생활이 안 맞었던지 1800년대인가 노예해방이 되었을 때 임금을 받고 계속 일을 해달라는 옛 주인의 요청을 거절하고 밀림 속으로 도망을 간 사람들이 많아서 영국 같은 나라는 인도 노동자들을 많이 데려왔지. 그래서 카리브해 지역에는 지금도 인도 사람들이 많이 살지. 프랑스, 네덜란드 같은 사람들도 아마 비슷하게 했을 꺼야. 아니면 농장을 포기했거나. 왜 그렇게 소국들이 많은 가는 나도 궁금해 하는 것이지. 나 같이 여행하는 외국인들은 출입국 수속을 너무 많이 해야 해서 귀찮거든. 합쳐서 한 나라가 될 이유가 별로 없는 모양인데 그 이유가 뭔지 궁금해. 많은 작은 섬들로 되어있다는 것이 이유 중에 하나겠지.
St. Kitts 국민이 4만 6천이면 정말 소국이야
이나라도 영국 식민지였겠지만 어떻게 이런 소국이 생겨났는지 궁금하네
역시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던 흑인 노예 후손들이 국민 대다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