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 김수환 추기경
2020.07.25 09:30
댓글 8
-
황영호
2020.07.25 13:31
-
박문태
2020.07.25 13:34
추기경의 이런 글에 감동을 받았으면 되었지 꼭 초를 치는 사람이 있어서 하는 말이다. 초치는 글 중의 하나만 소개한다.
거, 우산은 사람들이 만들었어요. 하늘에서 내리는 비는 하느님이 만든 거구요.
-
이은영
2020.07.25 22:25
절로 마음을 꾹...누르는 글들이 감동을 줍니다.
노란색 바탕에 우산들의 변화와 글들이 음악과 어울려 감동울 줍니다.
좋은 글을 읽으면서 어느덧 행복해 집니다. 감사합나다.
-
이태영
2020.07.26 06:11
이른 아침,
가믐에 단비와 같은 교훈이군요, 최고의 영상을 봅니다.
보고 또 봐야겠어요
-
엄창섭
2020.07.26 08:50
볼수록 마음에 와닿는 영상입니다.
-
연흥숙
2020.07.26 13:16
심플하면서도 마음을 촉촉하게 하는 영상입니다.
"부부는 정거장에서 우산 들고 기다리는 거란 글을 보고 난 어떻하지? 했는데
혼자 비를 맞는 사람은 인생의 멋을 아는 사람이라" 고하여 위안을 받으면서
이제 우산 챙기지 말고 다녀도 되겠네라고 픽 웃었어요.
그리고 혼자 사는 집에 큰 우산, 작은 우산 여러 개 있는게 부끄러운 일인 줄도 알았구요.
감사 감사합니다. 김수환 추기경님을 아끼는 분들
-
박문태
2020.07.27 09:33
연흥숙님의 글에 초를 치겠습니다. '비가오면 다들 마음이 촉촉해져요.' 채은옥의 '비'노래를 들으면
나는 지금도 눈물이 나와요. 그 모습이 그려져서요. 그냥 픽 웃어요.
-
김동연
2020.07.29 22:34
삶을 우산에다 비유하신 김수환 추기경의 시를 읽으면서 얼마전에 본 영화 <저산 너머>가 생각납니다.
"마음 밭"이라는 말을 그때 처음 들었어요. 그 분은 마음밭에 정말 고운 씨앗이 심겨져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가셨지요. '우산'을 읽으면서 나의 삶은 어떤 것이었나 생각해봅니다.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18431 | 멕시코 여행기 - Mexico City [6] | 박일선 | 2017.03.23 | 102035 |
18430 | 비파(枇杷)나무 열매를 아시나요 !! [8] | 전준영 | 2009.07.07 | 82784 |
18429 | 서유럽 여행기 124 - 아일랜드 Dublin [16] | 박일선 | 2015.03.24 | 73657 |
18428 | 등산(1008) | 김세환 | 2012.07.09 | 68355 |
18427 | Greece and Turkey (1) [24] | 김승자 | 2013.06.16 | 62546 |
18426 | 유럽 여행소식 (02) Santa Claus Village [12] | 박일선 | 2015.07.10 | 58237 |
18425 | Andrte Rieu - Ballade pour Adeline [5] | 홍승표 | 2014.01.07 | 55714 |
18424 | 벌써 옛추억 [5] | 엄창섭 | 2020.05.29 | 52258 |
18423 | 볼만한 전시회 [15] | 김필규 | 2018.01.09 | 49507 |
18422 | A great ambition(대망) [6] | 홍승표 | 2012.04.06 | 49225 |
18421 | '차이코프스키'의 영원한 클래식 모음 [1] | 심재범 | 2017.04.30 | 47864 |
18420 | [re] 아일랜드 여행사진 3 [2] | 박일선 | 2014.09.04 | 46570 |
18419 | 서유럽 여행기 166 - 독일 Dresden [7] | 박일선 | 2015.05.06 | 45562 |
18418 | 등산(250) [3] | 김세환 | 2009.07.11 | 44664 |
18417 | 공간 : 빛과 그림자 / James Casebere [8] | 이문구 | 2013.01.18 | 44040 |
18416 | 에티오피아 여행기 - Harar 가는 길에 다시 들린 Adis Ababa [5] | 박일선 | 2019.08.01 | 41207 |
18415 | [re][re][re] The Sound of Silence by Simon and Garfunkel [2] | 김영송 | 2014.07.23 | 40264 |
18414 | 카자흐스탄 여행기 - Aktobe, 카자흐스탄의 마지막 도시 [2] | 박일선 | 2017.11.13 | 36905 |
18413 | Abigail and Brittany, Conjoined Twin in Minneapolis [27] | 김승자 | 2009.12.04 | 35801 |
18412 | European Coastal Civilization Travel/Normandy France [9] | 김승자 | 2017.06.26 | 32974 |
18411 | 십자가, 그 종류와 유래 [9] | 김필규 | 2012.01.11 | 31743 |
18410 | [만물상] 美 대선구호 '헛소리 그만' [6] | 엄창섭 | 2020.04.11 | 30410 |
18409 | [re] 탈무드의 교훈 [12] | 김동연 | 2013.02.01 | 29231 |
18408 | 남인도 여행기 - Amma 허깅맘 Ashram [6] | 박일선 | 2017.08.10 | 28422 |
18407 | 산사를 내려오면서..... [5] | 김재자 | 2010.01.14 | 27789 |
음악과 글이 잘 어울리는 김수환 추기경의 좋은 글이 영상으로 가슴에 와 닫는 구려.
필규 형, 반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