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국립공원
2020.11.17 00:54
지난 5일 답사팀에서 전북.부안에 있는 변산반도국립공원과
내소사 단풍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을의 끝자락이라 생각 하면서 변산반도의 해안선을 따라
외변산도 절경이지만 내륙의 내변산은
변산반도국립공원의 진면목을 가슴깊이 새겨주었습니다.
특히 봄과 가을에 두번 피는 벗꽃을 구경 했습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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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우
2020.11.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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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11.17 19:37
좀 쓸쓸해 보였어요.
코로나19 때문에 어디를 가도 사람들이 별로없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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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0.11.17 11:14
바닷가만 떠올리는 변산 반도가
높은산 나무 무성한 깊은 산속같은 곳인줄은 몰랐습니다.
자연이 가득한 가을이 찾아온 아늑한 산속 마을이
고향에 가는 마음을 느끼게 해주는 평화로운 곳이군요.
아마 동기생 님의 멋진 사진 기술인가 싶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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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11.17 19:44
가뭄때문에 단풍잎이 말라서 그렇게 풍성하지가 않았어요.
국립공원은 어려운 시기라 그런지 잘 보살펴 지지가 않는것같아요.
그래도 자연 그대로가 마음을 더 편하게 하여 주었습니다.
동기생님 사진은 사진기가 아니라 칭찬 받기가 송구스럽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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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0.11.17 13:15
잔잔하게 펼쳐지는 늦가을의 정경이 너무나 아름답구나, 은영아.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유람다니는 건강미 넘치는 은영이가 무척 멋있고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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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11.17 19:51
유적답사팀으로 거의 15년간 다니다 보니
일상생활처럼 주기적으로 가는 습관이 되어 버렸어.
길고 지루한 코로나19가 우리 친구들을 만나기 어렵게 만들고 있구나.
건강 유지하며 곧 만날수 있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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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20.11.17 13:30
변산반도의 늦가을의 아름다운 전경을 멋지게 담고 있습니다.. .
봄과 가을에 피는 벗꽃은 처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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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11.17 19:55
네. 저도 봄과 가을에 두번 꽃을 피우는 벗꽃은 처음 보았어요.
사진기로 찍었으면 선명하게 보여드릴수 있는데
폰으로는 흐미하게 나와서 좀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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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0.11.17 16:43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가을 풍광이 절경이로군요
게다가 대나무숲이 아름다움을 더해주네요
좋은 영상, 잔잔한 피아노 소리가 어우러져 멋진영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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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11.17 19:58
가뭄이 오래 가다 보니 매마른 단풍잎이 폰으로는 잘 않나오네요.
역시 사진기의 위력이 대단하다는것을 느꼈어요.
항상 잘했다고 하시니 그냥 올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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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11.17 20:17
천천히 지나가는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가을 풍경이 아주 멋있구나, 은영아.
천하장군의 홍보물로 써도 되겠다. 사진도 너무 잘 찍고 배경음악도 잘 어울리네.
동영상의 전환도 아주 자연스러운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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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11.17 21:58
올해는 어디를 가나 요란한 단풍은 보기가 힘든것같아.
변산반도국립공원을 대표하는 절경인 내변산 직소폭포도
가뭄으로 물이 말라 처다 보기만 했지.
그냥 늦가을 풍경을 맛보며 많이 걸었지.
발전 없는 동영상과 배경음악이 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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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반도 국립공원이 처움 보는데 조용해 보이네요 가을풍경 음악과 함께 감상 잘했읍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