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재래시장 엿보기
2021.02.25 19:38
수원 팔달문(남문) 주위에는
영동시장, 팔달시장, 못골시장, 지동시장 4개의 시장이 몰려있다.
오늘의 데이트는 버스를 이용 수원 재래시장 탐방,
버스에서 내려 시장에 들어서니 놀랍게도 물건을 사려는 사람들로 인해
어깨가 스칠 정도로 번잡하다.
점심은 순대로 유명한 지동시장 골목식당에서 해결하고
식후 시장을 거닐면서 몇 컷을 카메라에 담았다.
수원 팔달문(남문)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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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1.02.2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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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1.02.26 14:19
웬 사람이 이렇게 많나. 남대문시장이나 광장시장보다도 더 많은 것 같다. 이렇게 사람이 많아도 다행히 아직 시장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했다는 얘기는 없지. 덜 밀폐된 공간이라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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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1.02.26 21:31
재래시장은 언제 보아도 훈훈 합니다.
수원의 남문에 가본지도 오래 되었네요.
우선 어묵과 호떡이랑 사먹으면서 구경하고
돌아올때 코다리 한다발 사가지고 오고 싶네요.
밉맛을 돋구는 음식이 많은것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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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1.02.26 23:07
수원 남문 시장 많이 들어 봤는데 크고 깨끗하군요.
질 좋은 먹거리가 없는 것 없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옛날 사각형 메주가 반갑게 눈에 들어오네요.
어릴때 집에서 콩 삶아 됫박에 넣어 네모 덩어리 만들어서
짚으로 묶어 창가에 매달아 놓았던 것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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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1.02.27 00:21
와아- !
온갖 먹거리가 풍성하고 깔끔하게 진열 되어 있고어깨를 비비며 진열대를 드려다 보며
입맛에 맞는 음식을 골라 먹고 사들고 올 수 있으니
평화로운 세상살이 모습에 군침흘립니다.
언제가 될지, 서울다니러 가는 날,우리도 수원시장에서 데이트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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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소중한 일상을 잘 보내고 있구나.
오늘은 보름날이 되어서 장보기를 나온 사람들로 수원 재래시장이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는 광경이구나.
오곡들도 풍성하고 갖가지 찬거리며 어물들이 넉넉하게 진열되어있는 우리네 재래시장에는
코로나속에서도 세상사는 사람냄새가 시장안을 가득이 채우고 있으니 다행이다.
순대국으로 배를 채워서 군침을 돌게하는 김이 무럭무럭나는 호떡은 못 사먹었겠구나? 태영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