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미사일 지침
2021.05.24 11:19
[만물상] 미사일 지침 이동훈 논설위원
한 나라의 힘은 그 나라 무기가 닿을 수 있는 영역과 비례했다. 인류의 전쟁사다. 활과 투석기는 화약 추진력으로 멀리 날아가는 발사체 기술로 이어졌다. 중국 당나라 화전(火箭)이 최초다. 있다.갈릴레오가 속도와 가속도의 개념을 정립하고 뉴튼이 운동 법칙을 발견함으로써 탄도학이 등장했다.
코롤료프는“이 무기가 일본에 투하된 핵무기와 결합해 궁극의 놀랐다.미 8군 사령관이 ADD를 직접 찾아왔다. 개발 중단을 이상은 개발하지 않겠다’고 서한으로 화답해야 했다.'미사일 지침’ 의 시작이었다. 제한이 완전히 사라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족쇄에 묶여 42년간 (ICBM)을 개발했고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완성을 앞두고 있다. 우리의 영토와 주권을 건드리는 나라는 자신들도 크게 다칠 수 있다는 점을 확실하게 인식시켜야 한다.핵무기를 억지력이라고 내세우는 북한도, 그런 북한을 비호하는 중국도 그 어떤 시비를 할 자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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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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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1.05.2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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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1.05.25 10:11
만시지탄이로소이다. -
김동연
2021.05.26 22:20
잘 모르겠습니다... 북한과 중국이 싫어한다면 잘된 일인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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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21.12.07 14:52
車 앞 유유히 달리는 자전거... 어?
자동차 전용 강변북로인데
/인스타그램
자동차 전용도로인 서울 강변북로에서 자전거가 주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6일 보배드림 인스타그램에는 강변북로에서 자동차 사이를 달리는 자전거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보배드림 인스타그램 관리자는 “강변북로에서
자전거 주행은 불법입니다. 저렇게 느린데 위험합니다”라고 썼다.
/인스타그램
해당 영상은 자전거 뒤를 달리던 차량의 블랙박스에 잡힌 것이다. 자전거를
뒤따르는 차량이 제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다른 차선의 차량들이 앞서나가는
모습이 보인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이가 없다”, “진짜 민폐다”,
"무슨 생각인지 물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변북로는 자동차
전용도로로 자동차만 다닐 수 있고, 자전거와 이륜차, 보행자는 통행할 수 없다.
참조: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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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21.12.0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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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은 감은 있지만 한 미 정상이 미사일 지침을 폐기한 것은 다행이네요
북한은 이미 사거리 1만km 전후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개발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