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아- 밝은 시민들의 축제로군요.

지난 2년 반동안의 격리생활에서 해방된 자유를

멋진 환경에 나와서 거침없이 만끽하네요.

늘 그렇듯이 이태영님의 사진이 대단히 밝고 고무적입니다.

자유롭고 즐거운 일상으로 하루빨리 되돌아오는 것은 모두의 바램이지만,

실제 내가 지금 코로나 확진자가 되어 집에서 자가 치료를 해보니

의료전문의들의 의견에 앞서 성급하게 격리해제를 하지 않았나 싶어...

중증은 아니지만 우리 공장 직원들도 집 식구도 모두 감염되버렸어.

일 주일 동안 휴무 실시중이야. 

그래서 마스크 착용은 당분간 필수적일 것 같아.

마스크를 벗는 날도 곧 와야 하는데 ...

타임 빌라스는 활기에 차 있군요.

차츰 코로나 전으로 돌아 가는 것 같아 기쁩니다만

어쩐지 믿어도 될까 하는 불안은 있습니다.

아무생각말고 현재를 즐겨야겠지요.  Time Villas는 뒤에 야트막한 산으로 둘러쌓여 있는 

아름답고 즐길거리가 많은 곳 같습니다.  가보고 싶다는 말은 삼가기로 했습니다.ㅎㅎ

점점 풀리는 코로나 자유는 마음을 더욱 움추려들게 합니다.

그누가 걸려있는 사람인지 몰라 젊은이들이 있는곳은 좀 조심스럽습니다.

의왕의 타임 빌라스는 괭장히 화려한곳이군요.

그래도 한번은 가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