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을 벌써 오월의 중턱에
2022.05.18 11:59
싱그러운 오월속에
꽃 피우다가 아쉬움을 남기며 져가는
계절 속의 아름다운 꽃을
오가면서 찍어
노래 "모란동백"과 함께 올려봅니다.
댓글 12
-
김동연
2022.05.18 22:08
-
황영호
2022.05.19 19:35
감사하다고 만 할가요? 김동연 님.
사부님에 가까운 고수 선배님의 심사평이 너무 후한 점수를 넘어
지나친 극찬으로 들리니 어찌할가요?
배경음악이 마음에 든다니 그 중 기분이 좋습니다.
축하까지 해 주시니 고마울 뿐이구요.ㅎㅎ
-
이은영
2022.05.18 22:26
와!!! 멋있는 작품이네요.
화면마다 자막이 오르면서 천천히 노래가 돌아 가고 있습니다.
열심히 공부 하시는 모습 존경스럽습니다.
너무 멋있습니다.
놀라운 영상물 감동이네요.
-
황영호
2022.05.19 20:22
하하 이은영님.
우리 동기생 끼리 과찬이야 응원으로 알겠습니다 만
존경 까지는 좀 면구스러운데요.
장면 마다 자막을 올려보느라 조금 애를 먹었습니다. ㅎㅎ
-
이초영
2022.05.19 03:47
일년중 가장 화사한 5월.
활짝핀 꽃들의 향기와 예쁜 빛갈들.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5월입니다.
영호님 영상 YouTube에서 봤어요.
모란동백노래가 흐르면서 펼쳐지는
5월 꽃향연의 영상을 보며 이제는 사진작가, 영상제작자가
되신 동문님의 실력, 배움의 열정, 부럽고 존경합니다.
-
황영호
2022.05.19 20:45
그렇지요, 이초영님
5월이 되면 자연 곳곳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고운 색갈로 만발하고
싱그러운 5월의 푸르름은 우리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가져와
마음에 감사함을 가득히 채워주지요.
언제나 저의 영상에 과찬을 보내주시니 감사한 마음이지만
여전히 부족한 마음에 부끄럽기만 합니다.
-
정지우
2022.05.19 05:21
꽃 영영화 보는것 같은 편집 잘찍은사진 음악과 함께 감상잘했읍니다. 감사
-
황영호
2022.05.19 20:51
사진 하면 이제는 정 작가가 떠오르지요.
내가 사진을 잘 찍었다는 말씀은 아주 드물게 들어보는 소리요,ㅎㅎ
덕담과 더불어 감상을 잘 하셨다니 고맙고 감사하오.
-
이태영
2022.05.19 08:27
'계절은 벌써 오월의 중턱 넘고'
영상 좋고 음악 좋고 편집좋으니 삼위일체 최고의 동영상이로군
요즘, 여러 동문들의 적극적인 업로드로
우리 홈페이지가 내실 있는 내용으로 풍성한 느낌이야
-
황영호
2022.05.19 21:06
그래 태영이, 좋은 계절 오월도 어는새 지나 한 열 이틀 남아있네.
그래도 나는 자네들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어서 좋았어.
이와같이 내가 우리 홈피에 영상물도 올리고 함께 덕담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것도
모두가 자네가 베풀어 준 사부역할이 제일 컷어.
고맙다는 얘기는 자꾸 알할게,ㅎㅎ
-
김승자
2022.05.19 09:50
기획, 촬영, 편집 등등, 놀라운 영상물, 감상 잘 했습니다.
계절의 여왕, 오월의 꽃, 모란이 피기까지 기다리는 김영랑씨의 시를
연상시키며 오월의 모란을 찬미하고 떠나감을 아쉬워하는군요.
마치 세월에 밀려가는 우리들의 삶이 아쉬워짐을 노래하는것 같네요.
-
황영호
2022.05.19 21:47
언제나 저의 영상에 극찬에 극찬을 보내주시니 부끄럽지만
그저 감사한 마음입니다.
정말 오월은 계절의 여왕이라는 말이 제일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먼 전날 을지로 4가 교실에서 읊어보던
김영랑의 시
모란이 피기까지는...
피천득의 오월
내 나이 세어 무엇하리 나는 오월 속에 있다...
노천명의 푸른 오월
라일락 숲에 내 젊은 꿈이 나비처럼 앉는 정오...등등
시인들의 감미로운 시구들이
오월의 찬가가 되어 머리를 스쳐가는 계절이기도 하지요.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18424 | 멕시코 여행기 - Mexico City [6] | 박일선 | 2017.03.23 | 102024 |
18423 | 비파(枇杷)나무 열매를 아시나요 !! [8] | 전준영 | 2009.07.07 | 82770 |
18422 | 서유럽 여행기 124 - 아일랜드 Dublin [16] | 박일선 | 2015.03.24 | 73652 |
18421 | 등산(1008) | 김세환 | 2012.07.09 | 68350 |
18420 | Greece and Turkey (1) [24] | 김승자 | 2013.06.16 | 62540 |
18419 | 유럽 여행소식 (02) Santa Claus Village [12] | 박일선 | 2015.07.10 | 58234 |
18418 | Andrte Rieu - Ballade pour Adeline [5] | 홍승표 | 2014.01.07 | 55701 |
18417 | 벌써 옛추억 [5] | 엄창섭 | 2020.05.29 | 52033 |
18416 | 볼만한 전시회 [15] | 김필규 | 2018.01.09 | 49501 |
18415 | A great ambition(대망) [6] | 홍승표 | 2012.04.06 | 49214 |
18414 | '차이코프스키'의 영원한 클래식 모음 [1] | 심재범 | 2017.04.30 | 47858 |
18413 | [re] 아일랜드 여행사진 3 [2] | 박일선 | 2014.09.04 | 46565 |
18412 | 서유럽 여행기 166 - 독일 Dresden [7] | 박일선 | 2015.05.06 | 45554 |
18411 | 등산(250) [3] | 김세환 | 2009.07.11 | 44661 |
18410 | 공간 : 빛과 그림자 / James Casebere [8] | 이문구 | 2013.01.18 | 44033 |
18409 | 에티오피아 여행기 - Harar 가는 길에 다시 들린 Adis Ababa [5] | 박일선 | 2019.08.01 | 41204 |
18408 | [re][re][re] The Sound of Silence by Simon and Garfunkel [2] | 김영송 | 2014.07.23 | 40261 |
18407 | 카자흐스탄 여행기 - Aktobe, 카자흐스탄의 마지막 도시 [2] | 박일선 | 2017.11.13 | 36904 |
18406 | Abigail and Brittany, Conjoined Twin in Minneapolis [27] | 김승자 | 2009.12.04 | 35799 |
18405 | European Coastal Civilization Travel/Normandy France [9] | 김승자 | 2017.06.26 | 32969 |
18404 | 십자가, 그 종류와 유래 [9] | 김필규 | 2012.01.11 | 31743 |
18403 | [만물상] 美 대선구호 '헛소리 그만' [6] | 엄창섭 | 2020.04.11 | 30410 |
18402 | [re] 탈무드의 교훈 [12] | 김동연 | 2013.02.01 | 29227 |
18401 | 남인도 여행기 - Amma 허깅맘 Ashram [6] | 박일선 | 2017.08.10 | 28397 |
18400 | 산사를 내려오면서..... [5] | 김재자 | 2010.01.14 | 27787 |
이 작품은 아마추어의 작품이라기 보다 전문가의 작품이라고 보게됩니다.
사진도 뛰어나고 편집도 대단합니다. 배경음악은 처음 들었지만 아주
마음에 드네요. 황영호님을 "신발 벗고 뛰어도 따라갈 수가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하면 이렇게 크게 발전 할 수 있는지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