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마당 탐방기
2022.08.24 17:42
오늘 산책회는 삼성동 코엑스에 있는 "별마당-Starfield-"
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올해 마지막 실내 산책이어서 뜻깊은(?)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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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2.08.2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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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2.08.25 21:55
Salad 맛있어 보이지? 넷이 나눠 먹었어. 피자, 그라탕, 샐러드를 콜라랑 맛있게 먹었어.
벽을 기대고 9명이 앉아서 얌전히 먹었지. 난 아주 맛있게 먹었는데 다른 친구들도 좋았을거야.
박일선씨가 호스트였는데 생활비에 축이 좀 났을거야.ㅎㅎ
삼성 별마당 도서관 명물이지... 갈때마다 가운데 설치물이 바뀌고 있어.
더워서 야외로 못나가고 실내서 모였는데 거기서도 많이 걸었어. 워낙 넓어서 돌아다닐 엄두도
못내고 찻집에서 좀 이야기 나누다가 돌아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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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2.08.25 20:33
더위를 피해서 삼성 코엑스 실내 별마당에서 가질 8월의 산책회 모임이 폭우로 일주일 연기되어
더위도 한불 꺽인
末伏도 入秋도, 모기입이 돌아간다는 處暑마져 지난 어제 다시 모이게 되었지만 소중한 시간이였지요.
삼매경에 빠져 책읽는 젊은 이들의 모습은 참 부럽기도 하고 귀엽게 닥아오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제정신을 차리면ㅎㅎ, 식탁에 자주오르지 않는 피자로 맛있는 식사와 뒤풀이로 커피를 앞에놓고
이야기 꽃을 피우는 즐겁고 소중한 시간으로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집에 돌아가시자 마자 얼른 뚝딱 어제의 산책모임을 자유자재로 올린 세련 넘치는 영상이 놀랍습니다.
그리고 어제의 호스트 일선이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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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2.08.25 22:04
어쩌면 처서 하루전과 후의 기온이 이렇게 바뀌는지 놀랐습니다.
오늘 당장 서늘한 기운이 도는 날씨에 갑자기 가을을 느끼고는 서운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어제 분위기 좋았던 것 같지요? 저녁에 무사히 하루가 잘 지나갔다고 감사한 마음으로
잠들었습니다. 놀랍기는요. 재미없이 대강 후딱 만들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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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22.08.26 15:17
맛있는 피자도 먹고 커피도 마시면서 세계적인 KOEX전시장과 별마당 도서관을
구경하면서 즐겁게 하루를 보낸 산책회 모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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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2.08.26 22:38
가기전에는 언제나 모임이 잘 될까 신경이 쓰입니다만 별 탈없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돌아오는 기분은 짱이었습니다. 많이 걷지를 않아서 그런지
집에와서 바로 영상을 편집할 수 있었습니다.
박일선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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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2.08.26 18:51
영상의 첫 장면이 마치 할리우드의 MGM 영화를 영상게하니 재밌네요
별마당 도서관은 언제나 새로운 변신을 하기때문에 늘 새로운 기분이 드네요
이번 달 산책 진행도 잘 되어 즐거웠습니다.
집에 돌아와 편집하기 때문에 산책의 여운이 오래오래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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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2.08.26 22:47
휴대폰 키네마스터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인트로'입니다.
변화를 주고 싶어서 이것저것 골라보지요.ㅎㅎ
이번에는 식당이나 찻집의 서비스와 분위가 좋아서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별마당은 자주 가는 곳이지만 갈때마다 새로운 것 같습니다.
항상 사진으로 좋은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산책회가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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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2.08.27 09:47
와!!! 영상의 첫 장면이 사자 머리만 빠진 영화의 첫 장면이네
별마당의 조형물이 동영상으로 보니 정말 화려하구나.
박일선님의 특별한 음식대접과 쏘프레쏘의 커피가 심금을 울리네.
자주가던 카페 쏘프레쏘를 보니 더욱 정감이간다.
신경쓰느라 수고 많이 했구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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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2.08.27 22:38
여행 잘 다녀왔구나.
네가 없어서 모두 서운해했어. 다음에는 우리 모임하고 너의 여행이 겹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좀 긴장했었지만 모든일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었어, 덕분에.
카페가 낯이 익어서 보니까 너랑 전에 한 번 갔던 기억이 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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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에 그런 별천지같은 별마당이 있구나.
도서관이라기 보다 책의 박람회 같이 넓고 다양한 시민들의 공간같아.
서울은 대도시이면서도 아기 자기한 공간이 여기 저기 있어서
시민들이 숨쉴 수 있는 여유가 많구나!
비디오도 재미있게 만들어서 구경 잘 했어, 동연아.
Salad bowl 사진을 짜른 장면이 재미있어! 나눠 먹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