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바다 삼척 촛대바위에서
2022.09.11 17:05
지난 계절 6월 초순
넘실대는 푸른 파도가 가득히 밀려오는 동해바다로
삼척 촛대바위를 갔다가 찍은 몇장의 사진을 배경으로 삼아
< 8월의 시/이해인>을 올려봅니다.
댓글 6
-
김동연
2022.09.12 21:24
-
황영호
2022.09.12 22:07
전 같으면 구월이 가고 시월이 가까이 오면 반갑기만 하더니만
이제는 왠지 낙엽지는 10월의 단풍이 아름답지 만은 않은 마음이랍니다.
늘 보내 주시는 과찬의 말씀이지만 후한 점수가 그저 감사하기만 합니다.ㅎㅎ
배경음악은 혹시 엉뚱하지나 않을가 조심스러워서 가사 없이 올려놓았는데 다행이네요.
나훈아의 "영영"이이라는 노래인 것으로 압나다.ㅎㅎ
앞으로는 엊그저께 처럼 풍성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살아야지요.
내일 모래는 친구들과 함께하러 올라가겠습니다.ㅎㅎ
-
이태영
2022.09.13 10:11
지난 우리 테마 여행 때 기차 안에서 촛대 바위를 본 적이 있지
아직 가까히선 구경을 못했어
역시 파도가 넘실대는 동해 바다가 시각적으로 너무 좋군
나훈아의 영영의 피아노 연주, 이해인 시,
영호의 촬영 삼박자가 어우러져 돋보이는 영상을 만들어 무지 아름답네
-
황영호
2022.09.13 15:19
그래 태영이, 벌써 그때가 멀리 지나간 시간이 되어버렸네!
올해도 벌써 바다를 찾는 무더운 계절이 어느새 지나가고 9월도 중반으로 흐르고 있으니
참 세월이 빨리 흘러가네.
심심풀이로 지난 6월 다녀온 삼척 해변의 사진 몇장위에 "8월의 시/이해인"을 옮겨와
"프레임으로 글 올리기"를 한번 해보았다네.ㅎㅎ
이젠 아무것도 되는 것이 없어.^^
-
이은영
2022.09.14 22:25
그 유명한 촛대바위를 본지가 얼마되지 않네요.
이해인 시와 음악이 울리는 동해바다가 아름답습니다.
무더운 여름도 그나마 고마워 했는데 또 가을이 올려 합니다.
늙어 보니까 그 좋아하뎐 겨울보다는 이제는 여름이 더 낫다고 느껴집니다.ㅎㅎ
-
황영호
2022.09.15 09:41
지난 6월에 영주 새천년 관광회사 태마여행에 편승해서 다녀온 동해바다
삼척 촛대바위 해변을
심심플이로 만들어 올릴가 말가 하던 영상입니다.
우리 인사회 입회 동기생 은영님이 먼저 다녀간 곳이구나 하면서요.ㅎㅎ
벌써 가을의 문턱 9월이 중순을 지나고 있으니 여름이 그리워지는 계절이지요.
세월은 뭐 그리 급한 일이 있길래 이렇게 쉬지도 않고 빨리 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ㅎㅎ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17574 | 산책회 광화문광장을 걷다. [4] | 이태영 | 2022.09.14 | 125 |
17573 | 추석 나들이 [8] | 김동연 | 2022.09.13 | 75 |
17572 | 뉴질랜드 여행기 - Stratford [1] | 박일선 | 2022.09.13 | 24 |
17571 | 모짤트를 즐겨 연주한 아인슈타인 [1] | 정굉호 | 2022.09.12 | 56 |
17570 | 뉴질랜드 여행기 - Opunake [1] | 박일선 | 2022.09.11 | 22 |
» | 동해 바다 삼척 촛대바위에서 [6] | 황영호 | 2022.09.11 | 88 |
17568 | 영국 왕실 모토가 왜 佛語(불어)인가? 이걸 알면 역사의 반을 안다! | 김필규 | 2022.09.11 | 67 |
17567 | 버킹엄궁에 모여든 추모 인파... [3] | 엄창섭 | 2022.09.09 | 124 |
17566 | 뉴질랜드 여행기 - New Plymouth [1] | 박일선 | 2022.09.08 | 22 |
17565 | 아테네 보물이 왜 한국에 있지? [3] | 김동연 | 2022.09.07 | 68 |
17564 | 뉴질랜드 여행기 - Wellington [2] | 박일선 | 2022.09.06 | 26 |
17563 | 뉴질랜드 여행기 - Wellington [1] | 박일선 | 2022.09.04 | 24 |
17562 | 명화와 명곡-7 [4] | 정굉호 | 2022.09.03 | 62 |
17561 | '북서울꿈의숲' 탐방 [5] | 이태영 | 2022.09.03 | 114 |
17560 | 인사회 모임은 9월 7일 예정대로 진행합니다. [3] | 이태영 | 2022.09.03 | 54 |
17559 | 인도의 이모 저모 [6] | 정굉호 | 2022.09.03 | 63 |
17558 | 달동네에 들어선 카페 NoxGoge [12] | 황영호 | 2022.09.01 | 167 |
17557 | 뉴질랜드 여행기 - Picton [1] | 박일선 | 2022.09.01 | 23 |
17556 | 소박한 생일상......... 이 초영 [14] | 이초영 | 2022.08.31 | 133 |
17555 | 뉴질랜드 여행기 - Havelock [3] | 박일선 | 2022.08.30 | 20 |
17554 | 수승대와 화림동계곡 거창함양 여행 [16] | 이은영 | 2022.08.30 | 101 |
17553 | [유홍준의 문화의 창] 프란츠 파농과 미야타 마리에 [3] | 김필규 | 2022.08.29 | 80 |
17552 | 뉴질랜드 여행기 - Nelson [1] | 박일선 | 2022.08.28 | 21 |
17551 | 화창한 날씨의 창덕궁 [9] | 이태영 | 2022.08.28 | 108 |
17550 | 뉴욕의 24시 [15] | 정굉호 | 2022.08.26 | 115 |
동해바다의 출렁대는 파도를 바라보면서 이해인의 '8월의 시'를
잘 읽었습니다. 배경음악이 참 좋습니다. 귀에는 익었는데 제목은 모르겠네요.
8월은 어느새 허망하게 가버렸어요. '향기로운 땀방울'은 생각하지도 못하고...
허둥지둥하다가 가버린 것 같아요. 9월도 벌써 중순이 다 되었지만 남은 날에는
좋은 일 있을거란 희망으로 열심히 살아야지요.
차분하게 마음을 다스려주는 영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