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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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회 광화문광장을 걷다.
2022.09.14 20:5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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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2.09.1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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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2.09.14 22:46
새로 단장한 광화문 광장을 보니 감동스럽습니다.
차없는 넓은 광장에서 걸어다니니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입니다.
동연이의 맛있는 점심과 야외에서 마시는 커피가 일품이었습니다.
마음은 아직 젊어서인지 무척 즐거웠습니다.
-
김승자
2022.09.15 12:52
은영아, 즐겁지 않을 수 있겠어?
친구들과 함께, 광화문 광장을 활개치면서 거일고
맛있는 점심과 커피를 야외에서 마시며 담소하니
그 얼마나 행복한 동문들의 나들이니!
팔십동창들은 하나도 보이지 않네요.
이태영님께서 magic marker로 touch up을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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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2.09.15 22:06
정말 우리 그룹이 넓은 광화문 광장을 활개치고 다녔네요.
혼자서는 도저히 안되는 모습을 여럿이 모이니 멋지게 해낼 수 있었습니다.
우선 친구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많이 참석하고 이태영님과 정지우님이 사진으로
찍어 보여주시니 미국의 승자까지 볼 수 있게 되었어요.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주는 탁 트인 광장을 걸을때는 우울한 기분을 확 날려주더군요.
광화문 광장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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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태영 이야! 오늘 열심히 사진 찍느라 수고가 많았네!
그리고 항상 그렇지만 김동연 님 호스트로 풍성한 대접 감사했습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80 노인들의 광화문 광장 나들이, 아름다운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