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freedom ~벗어나는것
2023.05.29 18:44
#4D 문학리ㅡ 정남면ㅡ서울 ㅡ대한민국 ㅡ아시아 ㅡ지구 ㅡ우주 /태양계
#마운틴플라이트 / 구름나라위8000M상공/ 샹그릴라 이상향 ㅡ 언덕넘어ㅡ 상상의세계ㅡ 야크와예티ㅡ 6500M급산은언덕으로보임
#과연 자유가 최고의 가치일까.
국가는 영토를 넓히기위하여 전쟁을 한다. 이는 자유를 확보키위함이다.
#우리가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은 새로운 세상을 보기위해서가 아니라 세상보는 새로은 눈을 뜨기 위해서이다.
정남초등학교 최초로 외무부에 입부한 그는 부고동기 외교학과졸업생과 비교할 때 생각을 달리한다.
#졸업생 수가 아주 적은 정남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외무부 입부한 사람과 외교학과에서 공부하고도 외교부입부를 안한
친구들과는 많은 면에서 깊이면에서 차이가 있을 줄로 압니다.
#순례를. 티벳트에서는 사원을 즉 무덤을, 피라밋 예수석가뫼니 다라이라마 공자 마호멧 간디의 성지를 찾습니다
#이상과 같은 모든 행동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마음의 영역을 넖히자는 것이며 정의롭게 자유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나는 여지껏 수십개국을 돌면서 신서사, 합동지도감사 문화사절단을 통한 마음의 자유를 즉, 영적자유를 찿아 나, 이웃, 친구, 국가, 세계, 우주의 발판을 마련햇다.
#자유는 균형맞춘 도덕성이 따라야한다. 행복은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윤대통령은 미국에서 자유를 최고의 가치라고 주장햇다
댓글 4
-
이은영
2023.05.30 10:06
-
박일선
2023.05.30 12:02
종봉이, 오랜만에 올린 글을 대하니 반갑네. 건강이 많이 좋아진 것 같네. 가능하면 인사회에 나와서 얼굴을 보여주면 좋겠네. 건강 잘 챙기게.
-
박일선
2023.05.30 20:37
"외교학과에서 공부하고도 외교부 입부를 안한 친구"에 내가 딱 해당되는 것 같아서 한마디 하겠네.
내가 외교학과를 들어갔을 때의 목표는 당연히 외무고시를 봐서 외무부에 들어가는 것이었다네. 그리고 대학 4년 동안 외무고시 준비를 정말 열심히 했다네. 나중에는 슬그머니 외무고시를 1등으로 합격했으면 하는 욕심까지도 생겼었지. 그런데 외무고시가 내가 시험을 칠 4학년 땐가에 갑자기 없어졌다네. 그리고 아마 나의 외교학과 4년 후배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외무고시를 쳐서 합격할 때까지 여러 해 동안 계속 없었다네. 사실인지는 모르겠는데 5.16 혁명 후 영급 군인들이 대거 외무부로 들어왔던 것과 관계가 있다는 얘기를 들었지. 어쨌든 나는 그렇게 "닭 쫓던 개가 지붕 쳐다보는" 신세가 되어서 미국 유학을 떠났다네. 사실 내 소싯쩍 꿈은 "세계를 보는" 것이었고 외교관이 되는 것은 그 꿈을 이루는 방법이었을 뿐이었네. 다행히 부친이 외아들인 나에게 미국 비행기 값과 3개월 미국대학 등록금과 생활비를 마련해 주실 처지는 되어서 미국 유학을 갈 수 있어서 (그후는 고학) "세계를 보는" 꿈을 다른 방법으로 시작하게 되었다네. 그렇게 외교관이 되는 것엔 실패했지만 대신 미국에서 컴퓨터란 새로운 인생을 만나게 되었고 30여 년 컴퓨터 인생을 마감하고는 20여년 동안 매년 길게는 11개월 짧게는 2개월 동안 배낭-자전거 여행을 하면서 "세계를 보는" 꿈도 만족스럽게 이루게 되었다네. 그래서 외교관이 되는 것에 실패한 것은 아직도 아쉽다는 생각은 하지만 큰 후회로는 남지 않았네.
-
최종봉
2023.06.02 09:57
은영님 일선형
반갑고 빌갑습니다 주신글 가슴에 새겨읽엇습니다
감사 합니다.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17949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스페인 편 - Madrid 가는 길 [1] | 박일선 | 2023.06.11 | 31 |
17948 | 110년 만에 돌아온 송현동 부지, '열린송현녹지광장'으로 [3] | 이태영 | 2023.06.11 | 109 |
17947 | 한가로운 오후, 산책길에서 [8] | 김동연 | 2023.06.10 | 79 |
17946 | 술 훔쳐 도망가려는데 ‘철커덕’ 잠긴 문… 좌절한 도둑, 무슨 일? [3] | 이태영 | 2023.06.09 | 92 |
17945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스페인 편 - Cordoba [2] | 박일선 | 2023.06.08 | 21 |
17944 | 국민약의 배신 -이가탄, 인사돌, 우루사 - 속지 마세요. [2] | 김동연 | 2023.06.07 | 105 |
17943 | 녹음의 계절 [8] | 황영호 | 2023.06.06 | 81 |
17942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스페인 편 - Cordoba [1] | 박일선 | 2023.06.06 | 21 |
17941 | 마주 보면 가슴이 ‘쿵쾅’… 심장이식 남녀, 부부 된다 [8] | 엄창섭 | 2023.06.06 | 100 |
17940 | 인생의 야간 열차 [3] | 최종봉 | 2023.06.06 | 43 |
17939 | 울릉도 쌀 다시 맛본다…명맥 끊긴 벼농사 36년 만에 재개 [2] | 이태영 | 2023.06.06 | 92 |
17938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스페인 편 - Seville [2] | 박일선 | 2023.06.04 | 26 |
17937 | 현충원 참배 [4] | 정지우 | 2023.06.03 | 59 |
17936 | 관계의 기록, 풍경으로의 건축 [8] | 김동연 | 2023.06.02 | 98 |
17935 | 쉼터 (친구로부터 받은 글) [7] | 최종봉 | 2023.06.02 | 62 |
17934 | 인사회 모임은 6월 7일 예정대로 진행합니다. [3] | 이태영 | 2023.06.02 | 49 |
17933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스페인 편 - Seville [2] | 박일선 | 2023.06.01 | 26 |
17932 | 6월 28일부터 시행되는 만 나이 계산법은? [6] | 엄창섭 | 2023.06.01 | 95 |
17931 | 물빛 자국 마다 - 김영교 [6] | 김동연 | 2023.05.31 | 80 |
17930 | 서울숲 산책 [3] | 이태영 | 2023.05.31 | 112 |
17929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스페인 편 - Gibraltar [4] | 박일선 | 2023.05.30 | 25 |
17928 | 장미의 계절 [10] | 황영호 | 2023.05.30 | 81 |
17927 | 시루떡 <심영자> [12] | 이태영 | 2023.05.29 | 177 |
» | 자유freedom ~벗어나는것 [4] | 최종봉 | 2023.05.29 | 55 |
17925 | 비 오는날의 서울 대공원 [12] | 이은영 | 2023.05.29 | 67 |
최종봉님 오래간만입니다.
건강이 많이 회복 되셨습니다.
좋은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