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동안 잊고있던 김현옥시장이야기와 업적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불도저란 별명 기억나고 와우아파트 붕괴사고도 기억납니다. 붕괴사고때 욕 많이
먹었지요. 위 영상기록을 보니 이루어낸 업적도 많군요.
박대통령께서 독일의 숲을 보시고 나무심기를 독려하면서 우리나라 숲이 울창해지기전에는
유럽을 가지 않겠다는 말씀을 하셨다니 웃음이 납니다.
너무 감사한 마음이 새삼스럽게 듭니다.
역대 시장님들의 이루어낸 업적이 많습니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이 시작 되면서
우리가 상상도 못하던 도로건설과 지하도며
고가도로며 아파트까지 서울을 변화시키며
산에 나무도 푸르러 가면서 이룩한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훌륭한 업적의 시대였습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까맣게 잊혔던 당시의 상황이 생각나네요
김현옥 전 서울 시장은 공과를 떠나서 전설이죠
와우 아파트 같은 불우한 사건도 있었지만
현 서울의 변모를 가져온 초석을 만들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교 교장 선생님으로 마감했으면 좋았을 텐데...
당시의 비슷한 스타일의 인물 이낙선 상공장관이 떠오르네요
71년 10억 달러 수출이 목표였는데 69년에 달성, 대단한 성과를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는 우리나라 수출액이 역대 최대인 6838억 달러를 기록하여
세계 6위로 상승 했더군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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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동년배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얻고 결혼하고 신혼집을 처음 구하려
종종걸음을 치던 시절의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이야기입니다.
동시에 어떤 사람들이 우리를 가난에서 벘어나게 했고 조국을 번영의 길로
이끌었는지에 대한 대답도 있읍니다.
참고로 북한에서 귀순한 동포들에게 한국땅에 도착하여 처음으로 감명받은 장면이 무엇이냐 물어보면
대도시의 고층빌딩도 고속도로를 꽉 채운 자동차도 국민들의 화려한 옷차림도 아니고
전국토의 산을 꽉 채운 울창한 나무라고 한답니다.
고마운 분들이 많았읍니다. 이제 그분들의 시행착오를 눈감아 줄 때도 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