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하는것같아 잠시 쉬었던 답사를 다시 시작해봅니다.
늘 다니던 천하장군 답사팀을 따라 여동생과
여수 섬여행 <<여자도. 오동도. 장도>>를
둘러 보았습니다.
관광이 불황이라 관광버스가 많지않아 교통도 좋고
사람들도 별로 없어 한산했습니다.
무리하는것같아 잠시 쉬었던 답사를 다시 시작해봅니다.
늘 다니던 천하장군 답사팀을 따라 여동생과
여수 섬여행 <<여자도. 오동도. 장도>>를
둘러 보았습니다.
관광이 불황이라 관광버스가 많지않아 교통도 좋고
사람들도 별로 없어 한산했습니다.
그동안 너무 나이들어 그만 할까하던 답사를
동생 혜영이가 동무해주겠다고 해서 다시 시작하기로 했어.
여수라지만 주위의 세가지 섬들로만 다니느라 좀 새로운 여수였지.
섬밥상도 다채롭고 신선한 음식으로 먹으면서 많이 만족했어.
남쪽이지만 너무 추워서 동백이며 매화가 서울보다 늦어서 봄 기운이 잘나지 않았어.ㅎ
자매 분이 여수에 가셔서 좋은 시간을 보내셨군요
지방자치제를 실현하면서 쓸데없는 예산 낭비도 있다지만
정리가 잘 되어 있어 바닷가를 거닐며 산책하기에는 그만일 거 같네요
덕분에 멋진 영상 감상 잘 했습니다.
동갑내기 답사팀이 20년이나 같이 다니곤 했는데
나이들고 체력이 않되서 못나오는 친구들이 많아 반으로 줄었습니다.
이제 좀 젊은 동생과 같이 답사 다니기로 해서 든든합니다.
처음가보는 섬여행이라 바다만 보는 여행이 바람으로 좀 추웠습니다.
며칠 전만해도 눈발이 쏟아지는 겨울같은 삼월이 계속되더니
이젠 완연한 봄날입니다.
천하장군 답사팀에 올라 하얀 매화꽃 향기가 봄소식을 먼저 알리는
따뜻한 남도의 섬 여행길에 올라셨군요.
동백꽃 빨갛게 피고있는 남도의 바다가 산 속에서 살아온 경상도 사람에게는
어릴적부터 동경의 대상이 되어 왔었지요.
덕분에 아름다운 여수의 섬 <여자도, 오동도, 장도> 구경 잘 했습니다.
건강 많이 호전되셨겠습니다.
봄이 온다해도 그래도 오버코트를 입고갔는데도
바람으로 무척 추웠습니다.
마침 셋째 수요일때문에 답사를 못다니고 있었는데
마침 않하게되서 매월 셋째 수목으로 가는 답사팀에 합류를
하게 되었습니다.
인사동에 있는 <<여자만>>음식점이 바로 여자만 에 있는 섬 이름이었어요.ㅎ
은영아, 여동생이 있어서 같이 여행하는 모습 참 보기 좋구나.
여수는 두번이나 다녀와서 볼 곳은 다 본지 알았더니 여긴 또 새롭네.
고마워. 시원한 바다와 동백꽃 더미를 보개 해 줘서.
5월에 딸이 엄마 어디 여행할 곳 생각해 보라고 했는데 여수를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여수는 몇번 가보았지만 섬나라는 처음이었어.
흔들리는 배를 타고 시골 버스 대신해 항구마다 정류장같이
들려가는 행선지가 무척 신기했어.
섬사람들은 배로 한사람이라도 태우고 다니는 교통 배였어.ㅎ
여기는 유적 답사라 관광으로 모이는곳은 잘 가지 않는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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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아름다운 섬들을 다녀왔구나.
봄 바다, 동백꽃, 해안, 다리 다 너무 아름답다.
천하장군 답사팀을 따라 다니던 때가 그리워.
다시 멋진 관광지를 구경시켜 줘서 너무 고마워, 은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