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세노'야가 일본 말이냐 아니냐로 의견이 대립되다가
세노가 일본말이라고 결론을 내린 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고은 시인의 말에는 좀 무리가 있어요. 일본 말에서 나온
뱃사람들의 노래라고 하면 부끄러운 일인가요?
박종인 기자의 명쾌한 설명, 마음이 다 후련하네요
반일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좌파,
좌파 문인 대부로서 끝까지 우길 수 밖에 없는 자존심으로 봐야겠죠
'나무위키'의 개요
대한민국의 시인. 본명은 고은태(高銀泰). '등대지기',
'가을 편지', '세노야' 등 60~70년대 히트곡을 작사하기도 했다.
문학적 공로로 단국대학교에서 명예 문학박사 학위와 은관문화훈장을 받았으며,
2018년 미투 운동으로 인해 모든 분야에서 제명되었다.
나는 고은작가를 시인으로 좋아합니다. 수많은 아름다운 시를 남겼지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되어 받아주세요"로 시작되는
김민기가 작곡한 "가을편지"도 그의 작품입니다. 또 萬人譜라는 4,000페이지가
넘는 역작도 있읍니다.
그런데 참으로 이해할수없는것은 그가 1988년 11월3일 한겨레신문 1면에
올렸다는 거짓말 가짜뉴스 입니다.
"베트남의 호찌민이 정약용의 목민심서를 읽고 빠저서 정글에서 투쟁할때도
끼고 다녔고 지금도 호찌민기념관에있는 침대 옆에 목민심서가 있다.
심지어 정약용의 기일이되면 제사를 지낸다."
이게 가짜뉴스라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지요. 평생을 시인으로 좋은시도
많이 남긴분인데.
사상이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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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의 땅의역사에서 시인 고은의
<<세노야>> 는 노래가 아니라 시라고합니다.
뱃노래의 흥겨운 앞소리로 그저 알고 있었지만
여기에서 들어보는 해설은 흥미진진하고 몰랐던
이야기로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