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모처럼 석촌호수 산책으로 시간을 보냈다.
아직 벚꽃이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호수 주변 위치에 따라 벚꽃이 만개한 곳이 있어 시각적으로 아름다웠다.
또 석촌호수에 새로 오픈한 미술관 ‘더 갤러리 호수’에서는
팝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의 ‘랍스터 행성으로의 여행’을 전시하고 있어
작품 몇 점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지난해 석촌호수에서 '랍스터 원더랜드'로 큰 인기를 끌었던
영국을 대표하는 팝아트 작가 팝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는
석촌호수 미술관인 '더 갤러리 호수'에서 개인전 '랍스터 행성으로의 여행'을
4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전시한다
붓을 들고 있는 랍스터, 필립 콜버트 본인을 형상화한 조형물
'더 갤러리호수' 팝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의 ‘랍스터 행성으로의 여행’ 전시
호수 산책로에서 '더 갤러리호수' 입구
'더 갤러리호수' 2층 쉼터
'더 갤러리호수' 옥상 쉼터
석촌호수를 다녀가셨군요. 석촌호수는 우리집 앞마당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통고도 없이 앞마당을 다녀가시다니...서운합니다.ㅎㅎ
벚꽃이 아직 만개하지 않았지만 아름답네요. 저는 4월 1일에 가 보았는데
벚꽃이 거의 없었어요. 봉오리만 몇 장 찍고 돌아왔어요.
<더 갤러리호수>도 자세히 보셨네요. 작품은 물론 옥상이며 뒷모습까지요.
저는 작년 11월 28일 눈온 후에 갔을때 갤러리의 작품들을 보고 왔습니다.
제이미 리라는 작가의 작품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