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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고 11회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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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19:17

송파 둘레길

조회 수 101 추천 수 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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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둘레길  

 

오늘 운동 마차고 70대 운동 후배와 송파 둘레길을

잠실나루 성내천에서 둘레길로 올림픽공원까지 강행군을 하며

눈으로 꽃잔치를 마음껏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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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자 2025.04.10 22:47

    은영아, 꽃피는 산골이 아니라 꽃피는 송파 둘레길!

    고향노래가 귀에 울려오는 너의 산책길은 꿈속 길이야!
    어쩜 그토록 아름다운 산책길이 있니? 

    꽃도 절경이고 그렇게 꽃길을 거닐 수 있는 너의 건강한 모습이 

    너무도 훌륭하고 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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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영 2025.04.13 21:33

    승자야 잘 지내고 있구나.

    여기는 벚꽃이 한창이야.

    그래도 잠실에서는 제일 잘나가는 산책길로 유명해.

    평생 운동으로 이어가는 체력이 좀 효과가 있나봐.

    늘그막에 칭찬 고맙구나.

    공기좋은 미국에서 건강하게 지내는 너희 부부 행복하게 

    지내기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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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2025.04.11 22:05

    송파둘레길을 다 걸었구나.  몇 키로나 되나?  

    나는 항상 성내천 언덕길만 걸었는데 올해는 아직 못가봤어. 

    사진 아주 예쁘게 잘 찍었어.  새로운 친구도 생겼으니

    종종 같이 걸으면 좋겠네.  올해는 벚꽃길을 많이 걷는 것 같아.

    석촌호수 우리 갔던 이야기 지금 올리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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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영 2025.04.13 21:43

    운동 마치고 운동 후배와 성내천을 걸어볼까 하고 간것이

    난생 처음 가보는 송파둘레길이었어.

    처음보는 정자도 좋았고 걷다보니 올림픽공원이 나오고

    거기까지 편도 1만5천보였어. 

    그날 따라 모자도 썬그라스도 없이 땡볓을 누비고 다녔지.ㅎ

    김학례가하는 중국집에서 짜장면도 먹고 파리크라쌍에서 커피로 쉬어 가면서

    5시간을 걸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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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영 2025.04.12 10:34

    벚꽃이 터널을 만들었네요 계절의 진미를 마음껏 즐기시고 계시네요

    좋은 영상을 만들고 또 건강도 유지한다는 것 역시 노력의 대가라고 생각합니다.

    김동연 님, 이은영 님의 파이팅은 우리의 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계속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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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영 2025.04.13 21:50

    그날이 벚꽃이 제일 만발한 날이었습니다.

    인사회 덕분에 항상 사진을 찍으면서 즐기고

    동영상도 올릴수 있어 건강도 유지되는것같아요.

    걸을수있을때 좀 더 걸어보려고 매일 걷고있습니다.

    같이 걸을수 있는 친구들이 줄어들어 후배 아니면 

    혼자 운동하고 혼밥으로 쌘드위치와 커피로 떼우면서

    다니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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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흥숙 2025.04.12 16:18

    은영아, 사진 솜씨가 놀랍구나.

    특히 중간에 큰 몸통에 붙은 옆가지가 인상적이다. 

    마지막의 작가 모습도 품위가 있어요. 송파가 이렇게 좋은 곳이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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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영 2025.04.13 21:54

    벚나무들이 이제는 너무 많이 자라서 고목이되는 나무가 많아.

    매일 사진찍고 걷고 운동하고 혼밥하고 카페에서 좀 즐기다

    집에 들어오는 일과가 되풀이 되는 노인의 생활이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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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흥숙 2025.04.12 16:19

    은영아, 사진 솜씨가 놀랍구나.

    특히 중간에 큰 몸통에 붙은 옆가지가 인상적이다. 

    마지막의 작가 모습도 품위가 있어요. 송파가 이렇게 좋은 곳이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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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영호 2025.04.13 21:03

    배경음악에 실려 잔잔히 흐르는 벚꽃 만발한 송파둘래길이 번잡한 도시의 소음을 벗어나

    시골길 같아 정감을 더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서울을 올라갈때 마다 멀리서나마 바라볼 수 있었던 낮익은 곳이되어

    이은영 님의 능숙한 솜씨의 영상으로 어느 포근한 벚꽃 핀 시골의 마을을 오버랩 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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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영 2025.04.13 22:00

    부인의 사고로 돌보시느라 애쓰십니다.

    저는 매일 혼자 싸돌아 다니느라 노인이 좀 극성이네요.

    요새 잠실이 어디가나 전부 벚꽃으로 하늘을 가리고 있어요.

    운동 끝나면 집으로 곧장 들어오기가 아까워서 

    여기저기 다녀보며 즐겨봅니다.ㅎㅎ

    빨리 회복되셔서 인사회에서 만나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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