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Bilbao Guggenheim Museum에서 Louise Bourgeois의
"Maman"을 보았습니다.
Stainless와 Marbel로 만들어 진 Giant Black Spider의 괴이한 모습은
해설을 듣고 나니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보이더군요.
Frank Gehry의 Bilbao Museum 건축과 Louise 의 "Maman"이
우리들의 지성과 감성을 자극시키고 대화를 이어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루이스 브르주아,
거미에 엄마를 형상화하고 아버지를 죽이는 상상이
나를 작가로 만들었다는 솔직한 표현을 하는 아주 독특한 작가군요
엄마의 형상화 거미, 아버지의 파괴라는 작품은 우리 눈에도 특이합니다.
8월에 호암홀에서 전시가 열리는군요
루이스 부르주아, 엄마(Maman), 1999년. 사진출처: Flickr
루이스 부르주아, 아버지의 파괴, 1974년. 사진출처: 핀터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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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복합적인 심리상태인 부르주아의 작품을 이해하기가 힘들겠습니다.
어릴때 상처입은 마음을 작품에 표현했다고 하는데...역시 아픔이 커야 위대한 작품이 나오는 것 같아요.
말년에 부르주아의 Pacifier 역할을 해준 남자 고로보이가 있어서 행복했었던 것 같은데
후에 헤어졌나봐요. 설명없이 작품만 보니까 고로보이를 긍정적으로 묘사하지 않았네요.
해설자의 설명이 꾸밈이 없이 진지해서 열심히 들었습니다.
작품에 배경음악까지 들려준다니 호기심이 나서 8월에 호암미술관에 가보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