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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고 11회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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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1박2일 동생과 천하장군 4월답사를

겹벚꽃 경주유적지와 24년 9월에 개관한 

대구간송미술관을 둘러 보았습니다.

오래간만에 보는 석굴암, 불국사, 석가탑, 다보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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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영 2025.04.24 08:33

    가깝고도 먼 곳 경주, 대구에 자매분이 다녀오셨군요

    경주 유현종 씨가 설계한 미술관, 대구 간송미술관은 언젠가 꼭 방문하고 싶은 미술관입니다.

    이은영 님의 멋진 영상이 제가 가봐야 할 곳의 예고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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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영 2025.04.24 17:40

    정말 가깝고도 먼곳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나섰습니다.

    유현준씨가 설계한 "오아르" 미술관은 25년 5월에 개관되었으며

    건너편 풍경이 유리에 담아져 무척아름다웠어요.

    오아르는 "오늘 만나는 아름다움"을 뜻한다고 합니다.

    대구 간송 미술관은 우리 문화재 수집, 보존, 연구에 힘쓰신 

    간송 전형필 선생이 세운 우리나라의 최초의 사립 미술관입니다.

    24년 9월에 개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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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흥숙 2025.04.24 16:24

    은영아, 역시 겹벚꽃은 더 탐슬럽고 화려하구나. 

    난 올해 어쩌다가 벚꽃이 한창일 때를 지나쳤는데 구경 잘 했다. 고마워! 

    언니 소리 들으면서 여행하는 재미도 솔솔하겠구나. 

    석굴암을 보니까 고등학교 시절 수학여행이 스치고 가네. 태상근 선생님도 떠 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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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영 2025.04.24 17:47

    벚꽃이 다 져서 그런가 했는데 경주 겹벚꽃은 

    하늘울 가리도록 흐트러져 피어 있어 놀라웠어.

    늘그막에 이제 답사를 끝내려고 했는데 동생이

    졸라서 다시 시작했어.ㅎㅎ

    석굴암도 불국사도 요새 가보니까 초라한것같아.

    그러나 국보니까 외국인들이 단체로 많이 와서 놀라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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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영호 2025.04.24 20:22

    경주는 제가 살고 있는 같은 경상북도에 있지만 고등학교 때를 제하면 중학교 대학교 때는

    수학여행 때는 꼭 가보았지요.그땐 왕릉이 마치 산 같아서 아주 신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벚꽃 만개하는 좋은 계절에 도시 곳곳에 찬란했던 우리 민족의 사적지로 가득한 千年의 古都

    경주 나들이를 하고 오셨군요. 곁드려 간송미술관까지 관람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좋은 여행으로

    멋진 영상을 올리셨습니다.

    서울서 경주까지 근 천리길...건강하신 동기생님 부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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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영 2025.04.26 14:21

    좀 어떠신지 궁금 합니다.

    매달가는 답사지만 경주는 정말 오래간만입니다.

    경주 들어서면 삼릉에서  울창한 숲을 먼저 만나게 됩니다.

    "인간형 소나무"라고 불리는 소나무들이

    빽빽하게 숲을 이루고 이있어 정말 배병우 사진작가가

    여기서 찍으셨다는 소문이 맞았어요.ㅎ

    건강 유지하면서 5월에는 올라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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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2025.04.24 22:44

    좋은 계절에 경주에서 아름다운 곳은 다 가보고 왔구나.

    몇 년전 경주를 혼자 여행했던 추억이 있어 별다른 감정으로 감상 잘 했어.

    너무 여러곳을 보느라고 힘들었겠다.  천하장군 모임에 동생이랑 다니는 

    은영이가 많이 부럽다.

  • ?
    이은영 2025.04.26 14:28

    그래 2일동안 너무 여러곳을 다녀서 사진이 너무 많아

    한가지씩 골라 올려보니 줄거리가 잘 않맞아서 좀 그래.

    같이 답사 다니든 친구들이 이제는 전주부 나오지 않든참에

    동생이 친구해주어 재미있게 다니고 있지.

    경주 보다는 대구 간송 미술관이 더 가보고 싶었는데 잘 갔다 온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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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자 2025.04.24 23:03

    고적의 도시 경주는 언제고 찾아가고 싶은 곳인데

    동생과 둘이서 꽃동네가 된 경주를 다녀왔구나.

    사진들이 모두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곳이지만

    너와 동생의 건강한 모습이 멋지고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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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초영 2025.04.26 01:33
    은영아, 동생하고 건강하게 두손 잡고 꽃구경다니는
    두 자매가 축복받은 여인들이야.
    경주 보문단지 벛꽃길을 나도 걸었었어.
    2009년 부고 50주년때, 남도여행 마치고
    부산으로, 울산으로, 밀양으로, 언양ㅇ.로.
    경주에서 하로밤 묵고, 벛꽃구경 잘했단다.
    얼마나 사람들이 많던지.
    벌써 16년 전이네, 그때는 보문단지길 잘 걸었지.
    지금은 많이 못 걸을것 같애.
  • ?
    이은영 2025.04.26 14:51

    초영아 많이 보고싶구나.

    너희 집에 가본지도 너무 오래 되었어.ㅎ

    나도 오래간만에 가보는 경주인데 겹벚꽃이 한참이라 

    참 아름다웠어.

    석굴암도 앞에서만 볼수있고  석거탑,다보탑도

    부처님 오신날 장식으로 철망을 세우는 중이라 어수선했어.

    그래도 외국인들이 단체가 많아 보기좋았어.

    초영아 건강 유지하면서 서로 소식 전하고 살자.

  • ?
    이은영 2025.04.26 14:39

    승자야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구나.

    이제는 여행 같이 다니는 친구들도 다 떠나고

    매일 하는일은 아침에 일어나면  운동으로 출근하는 일과로

    혼자 다니면서 운동끝나면  혼밥으로 커피까지 마시는 연습 다 잘 마무리 했어.ㅎㅎ

    그래서인지 항상 즐겁고 맛있는것 즐기면서 외롭지 않아 좋아.

    동생과 여기저기 가고 싶은곳 다니고 있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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