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5년여 걸친 종묘 정전 보수공사가 마무리되어
지난 4월 20일 창덕궁 옛 선원전에 임시 봉안했던 조선 왕들의 신주(神主)가
다시 4년 만에 '종묘 정전'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을 접하고
어제, 나는 산책도 하고 카메라에 사진도 담을 겸 종묘를 찾았다.
요즘 종묘는 개별 관람은 안되고 해설사가 인솔하는 단체만 관람이 허용되고 있기때문에
할 수 없이 단체의 일원이 되어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짬짬이 단장된 종묘의 분위기를 카메라에 담았다.
하지만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을 듣는 것이 오히려 나에게 유익한 탐방이 되었다.
5년 보수 공사 마친 '종묘 정전' 기와 7만장 교체했다.
창덕궁 옛 선원전에 임시 봉안했던 조선 왕들의 신주(神主)가 4년 만에
'종묘 정전'으로 돌아왔다. 사진/출처 구글
155년만에 제자리를 찾아가는 '종묘 정전 환안제' 가 재현. 사진/출처 구글
종묘 영녕전
임금님 조상님들이 대이동하시는 행차엘 다녀오셨네요.
4년이 걸렸군요. 위폐뫼시는 곳이 위엄있으면서 환하네요.
가까우니까 단청색 구경도 할 겸 한번 가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