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산우회 서울 과천 대공원
화창한 봄날 시원한 봄바람과 함께
모처럼 많이 참석한 14분 회원님들과 산책을 하며
맛있는 점심과 후식 커피와 다과를 즐기면서
다시금 건강을 다짐해 보았습니다
25년 산우회 서울 과천 대공원
화창한 봄날 시원한 봄바람과 함께
모처럼 많이 참석한 14분 회원님들과 산책을 하며
맛있는 점심과 후식 커피와 다과를 즐기면서
다시금 건강을 다짐해 보았습니다
은영이는 일찍 걸어서 예쁜 꽃 사진도 찍었구나.
우린 입구에서 작은 꽃들에 반해서 감탄하다가 보니 밥 먹을 시간이 다 되었어.
오경이도 경희도 오늘 참 좋았지. 우리 다음 달에도 또 오자고 약속했단다.
우거지 국이 구수했고, 나마까시는 다음에 하나 다 먹어보련다.
모두 모두 반가웠어요. 우리 여기서 걸을 수 있을 때 자주 만나요.
산우회가 참여하는 분들이 많아서 전성기를 다시 찾는 분위기네요
영상에서 활짝 핀 꽃처럼 건강한 모습이라 더 보기가 좋습니다.
일선이가 속히 돌아오면 더 활기찬 모임이 될 텐데... 5월이면 오겠지요?
초영아, 반갑다. 우리도 허리, 다리 아파서 친구만나기 쉽지 않단다.
넌 괜찮니? 멀리 떨어져 있어도 이렇게 말을 전하니 다행이다.
승자가 동네에서 부부가 합창하러 간다고 하더라.
우리도 이광용씨가 팝송가르치고 이삼열씨가 피아노 반주하는 그런 날을 만들면 얼마나 좋을까?
17회 후배들은 동창회관 3층 대강당 옆 작은 방에 피아노실에서 노래를 부르더구나.
장소비는 내는 것 같은데, 인사회 마치고 점심먹고 노래 부르기를 11회 동기 및 배우자가 모여 부르면 좋을텐데.
월말에는 대공원 걷고 둘째 주 쯤엔 노래 부르면 젊어지진 않아도 늙어가는 것은 더디가지 않을까? 해.
미국에 있는 너희들은 줌으로 들어와서 함께 부를 수도 있게 말이다. 이런 날이 꿈이 아니고 현실이 되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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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맑고 상쾌한 날이었어.
뜻밖에 손님들이 많아서 어리둥절했지만
즐거운 산우회 모임이었지.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천상병의 시 '귀천'이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