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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고 11회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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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2025.05.04 22:08

    바그너가 멋진 종교음악만 작곡한 사람인줄 알고 있었는데

    히틀러가 좋아했던 반유대주의자였군요.  바그너파와 브람스파가 있었고

    두파가 음악계를 지배해왔다는 사실 등 낯설지만 재미있는 뒷이야기를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작곡가의 사생활에는 별로 관심이 없고 음악만 즐기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김필규님 덕분에 미술, 건축, 음악 등 다양한 예술 공부를 겉핥기 식이나마 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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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영 2025.05.05 09:31

    이번 영상에서는 천재 바그너의 인종주의, 여색, 음악에 대한 열정 일생을 재밌게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정치 행태에 대해서 모든 사람들이 비판하고 있는데

    음악의 천재들이 그 당시 바그너 파와 브람스 파로 나뉘어 서로 헐뜯고 싸운 것은 현재 우리와 똑같네요

    나치가 망할 때 히틀러 벙커에서 바그너의 음악 원본들이 쏟아져 나왔다는 것은

    바그너가 없었다면 국가 사회주의도 없었다는 것이 증명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반유대주의 바그너가 유대인 헤르만 레비에게 본인의 마지막 종교 오페라 파르지팔 지휘를 부탁하고

    본인 장례식 때 관짝은 자네가 들게나 운구까지 부탁하는 특이함을 보이는군요

    오늘 강의 잘 들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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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영 2025.05.05 09:37

    결혼행진곡부터 바그너의 음악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지요.

    그의 음악적 재능에도 불구하고 작품에 대한 정치적, 문화적 해석으로 

    개인적인 성격으로 비판을 받았지만 너무나 사랑하는 음악가로 알고 있습니다.

    항상 모든 분야를 알게 해주시는 상식에 감동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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