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간에서 자연을 탐미하다.
2020년 Ingenhoven Architects(인겐호벤 건축사무소)가 완공한
Kö-Bogen II(쾨보겐 2)는
독일 뒤셀도르프 중심부에 위치한 상업 및 오피스 빌딩입니다.
41,370제곱미터에 달하는 이 건물은 유럽 최대 규모의 녹색 외관을 자랑하며,
8km에 달하는 울타리를 따라 3만 그루가 넘는 서어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베를린 보이트 응용과학대학교의 슈트라 우흐 교수와 협력하여
종합적인 식물공학적 콘셉트를 적용한 이 녹지는 열을 줄이고,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며,
수분을 저장하고,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고,
소음을 줄여 도시의 경관과 기후를 개선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자연과 건축의 통합, 이미 유럽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건축 형태입니다.
출처/ 인스타그램, 구글 이미지
독일 뒤셀도르프 중심부에 위치한 상업 및 오피스 빌딩 Kö-Bogen II(쾨보겐 2)
인간의 건강과 도시의 아름다움 지구 생태계의 건강까지
다양한 이익을 주는 뒤셀도르프의 건물들 신비하고 멋집니다.
장점이 많으니 전세계의 주거지역으로 확산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