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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고 11회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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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28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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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2025.05.28 22:08

    이렇게 훌륭한 대화가 부부를 지금에야 알게되어서 부끄럽습니다.

    작품도 특이하게 아름답고 두 분이 노후에 아름다운 집에서 아주 다정하게

    살고 계시네요.  따님 둘도 화가, 온 가족이 그림을 그리신다니 서로 도우는

    화목한 예술가족이십니다.  외국에서 먼저 박대성씨의 작품을 인정하고 전시를 많이 했군요.

    기회 만들어 박대성 부부의 작품 찾아 보고 싶습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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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필규 2025.05.28 22:41

    우리가 졸업40주년 기념행사로 경주 남산을 갔을때 이미 소산 박대성선생은 사진작가 배병우선생이

    소나무작업을 시작한 경주 소나무밭 자락에 한옥스터디오를 지어놓고 작업을 하고 계셨지요,

    1945년생이신데 6.25전란중에 불행하게도 왼쪽 손을 잃으신 불구자로 학력도 초등학교만을

    마치셨으나 우리나라 미술계에 신선같은 존재이십니다.

    작품의 주제나 스케일도 범인이 범접하기 어려운 세계입니다.

    기회있으시면 꼭한번 경주의 솔거미술관에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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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영 2025.05.29 08:10

    박대성 선생 작품 몇 점을 올립니다.



    qkr 01.jpg

    박대성, 삼릉비경,  446.7 x 792 cm,

     

     

    박대성 05.jpg

    박대성, 한라산,  400×500㎝,

     

     

    바대성 07.jpg

    박대성, 인왕산, 125.5 x 100.5cm,

     

     

     

    qkr 03.jpg

    박대성, 금가강, 79 88.5cm,

     

     

     

    qkr 06.jpg

    박대성, 구룡폭포,  460x15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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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영 2025.05.30 14:50

    박대성 화가 작가님의 그림도 이야기도 감동스럽습니다.

    지난 4월에 경주로 답사 갔을때 소나무숲에서

    배병우 작가님이 그곳에서 사진 작업을 하셨다는 얘기를 들으면서 

    관계가 깊으신 김필규님 얘기도 좀 했습니다.ㅎ

    그때는 예정대로 오아르 미술관과 오다가 대구 간송 미술관만 들려 아쉽네요.

    항상 예술분야를 많이 알게 해주시는 성의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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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필규 2025.05.30 22:39

    가을쯤 두다리가 멀쩡하고 그림에 관심이있는 친구들 한10여명이 작당하여

    배병우선생 인도하에 경주여행 1박2일쯤 다녀오면 어떨까요?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또다른 곳은 분청자기의 대가 윤광조선생님의 요(窯)를

    방문하는것도 좋을듯. 일찌기 장욱진선생님과 합작으로 유명해진 윤선생님을

    만나보는 것도 큰 재미일듯.

    관심있는 분들은 인터넷에서 윤광조선생을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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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사진은 윤광조 도예가,

    장욱진 화백의 협업으로 만든 도자기입니다. 

     

    dbsrhkdwh 05.jpg

     

     

     

    dbsrhkdwh 04.jpg

     

     

    아래 작품은 장욱진 화백의 그림을 넣어 만든 작품

     

    dbsrhkdwh 01.jpg

     

     

     

    dbsrhkdwh 03.jpg

     

     

     

    윤광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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