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위 여행기 - 카톨릭 공동체 Mua 미션
2019.10.11 00:15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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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10.11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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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10.12 05:48
잘 도착했어. 딸네 애들은 1년 동안에 한뼘씩은 자란 것 같아고 Daisy란 (민들레꽃?) 이름의 4개월 된 골든리트리버 강아지 식구가 늘었지. 이놈은 내일부터 내 아침산보에 데리고 다닐 생각이지.
San Valley, Idaho,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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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9.10.11 07:51
잘 도착 하셔서 미국에서 올리시는는거지요?
벽화가 특이하고 친근감이 가네요.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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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10.12 05:50
San Francisco 공항에서 Salt Lake City 비행기를 기다리며 올렸습니다. 요세는 웬만한 공항에는 무료 WiFi가 다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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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정
2019.10.11 07:53
1981년 부활주일에 대전 문화동 성당에서 영세를 받은 후,
영화 <미션>을 보고 느낀 감상이란 .......한마디로 말할 수 없었고.
지난 주 10월 1일, 수원 요왕리 성지에 요셉아카데미 노인들과
순례를 갔었는데 가벼운 가을비가 내려 더욱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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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10.12 05:58
가톨릭 미션은 주로 남미에만 있는 줄 알았더니 아프리카에도 있는 것을 보고 좀 놀랐습니다. 사실 미션은 캘리포니아에도 샌디에고에서부터 샌프란시스코까지 여러 곳에 있고 아마 중미와 멕시코에도 있을 것입니다. 보신 <미션> 영화에 나온 미션은 파라과이나 아르헨티나에 있는 것이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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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10.11 10:04
Chamare Museum 외벽에 그려진 벽화가 의미도 좋고,
같은 톤의 색감이 특히 마음에 듭니다.
Mission 건물을 지을때 한 사람의 화가가 그린 그림 같지요?
벌써 집에 도착하셔서 여행기 올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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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10.12 06:07
오늘 올린 글은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올렸고 댓글은 솔트레이크시티에 도착해서 10시간 이상을 푹 자고 오후 2시경 올리고 있습니다. 솔트레이크시티는 섭씨 14도 정도의 청명한 날씨입니다. 주말에는 20도 이상으로 올라간답니다. 아래 사진은 금방 찍은 뒷마당에서 솔트레이크시티 뒷산을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아직 눈으로 덮히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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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10.11 21:53
참 여러모로 대단하다.
먼 길 잘 도착해서 편안한 마음으로 집에서 올리고 있구나!
인사회에 나가면 한참은 빈 자리가 일선이 얼굴과 겹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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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10.12 06:10
이곳 소식을 자주 전할께. 그러다 보면 곧 봄, 여름이 오고 유럽 자전거 여행 소식을 전하고, 그것이 끝나면 금방 서울에 나타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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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정
2019.10.12 07:17
맞습니다. 그 영화 " 미션"은 아르헨티나 이과수 폭포를 배경으로, 순교하는 신부들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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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9.10.14 05:48
여행이 익숙하셔서 가는 중에도 글을 올리시는군요.
가족들과 새로운 삶이 시작되셨네요. 종종 여기서 뵙게 되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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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10.14 12:26
이제 시간은 몰라도 공간은 초월하는 시대가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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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이 무사히 잘 도착했지? 어제 분수회에 일선이가 없으니 허전해
Mission에서 오랜만에 붉은 색의 아름다운 건물을 보는군
벽화도 특이한 화법으로 그려져 독특하네
중국인들이 접수라는 표현을 할 정도로 많이 들어오는군 요즘 고속도로도 많이 만들어 주고 있다지
얼마 전 뉴스에서 서울도 차이나타운이 여러곳이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숙박비가 $35 비싸긴 하지만 좋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