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Tropical and Botanical Garden
2020.02.07 07:17
여행중이라서 컴퓨터앞에서 작업하지 못하고
iPad로 사진 몇장 올립니다.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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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0.02.0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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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20.02.07 10:31
하와이 식물원, 좋은데 다녀 오셨어요.
낯 설고 기이한 꽃, 우람한 나무들이 마치 자연상태의
열대 우림을 연상케 하는구나. 상하의 하와이지만
식물원 규모가 어마어마해서 관람하는데 시간이 꽤 걸릴듯 싶네.
두분의 싱싱한 모습, 젊음이 뿜뿜~비결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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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0.02.08 14:09
Dr. 박훈씨 말씀에 지난 연말에 Hilo에 비가 많이 왔다고 하더니
꽃들은 지난해보다 많지가 않고 녹음이 더 울창해 졌어.
자연의 교묘한 아름다움에 현혹되어 쉬멍 놀멍 두어시간을 오르 내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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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0.02.07 10:54
김승자 조 박사 내외분 안녕하세요.
이곳은 이제 입춘이 지난 지 3일이 되었습니다.
벌써 그곳은 봄의 화신
꽃이 만발하고 초록 잎새들이 녹색 향기를 뿜어내고 있군요.
두 분 노년의 아름다움이 따사로운 봄소식을 전해주시는 군요.
항상 지금처럼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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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0.02.08 14:16
딸들 곁으로 가기는 했으나 동장군이 너무나 무서워서
할 일없이 집안에 같혀 지내기 힘들어 멀고 먼 하와이로
피한을 왔어요. 매일 섭씨 26-27도의 햇볕 밝은 날들을
즐기고 있지만 인사회나 동창회에 가서 친구들, 동문들과
담소하는 즐거움을 그리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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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
2020.02.07 11:44
성구 오랫만이야. 80 노령 같지 않고 건강미 넘치는게 넘~ 보기 좋아.
승자님 iPad 로 직접 사진을 올리셨군요. PC 컴퓨터를 열어서 보고있는 중인데,
화면의 사진도 깨끗하고 사진크기도 조절하느라 수고 놓으시고, 두분 김승자 조성구
선남선녀 한 커플의 하와이 tropical garden 에서의 정겨운 모습이 정말 짱! 입니다.
나는 요지음 스마트 폰으로 우리 홈피에 직접 올리기를 시도해 보는 중 인데요.
승자님도 하와이에서 휴대폰을 사진을 찍어 우리 홈피에 올려봐주시면 어떨지요 ?!
iPad로 직접 작업하신 것처럼 ,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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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0.02.08 14:20
김교수님, 요즈음 인사회에 열심히 나가셔서
일취월장하시는 모습, 반갑습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소식 올려주셔서 반갑고 부럽습니다.
더구나 어려운 한자까지 자유자재로 쓰시는 것, 감탄합니다.
계속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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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02.07 21:15
충분한 햇빛과 수분을 흠뻑받고 기골차게 자라나는
花木들이 역동적이어서 마음을 시원하게 해 줍니다.
부담없이 편안하게 하와이 풍물을 즐기는 두분모습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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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0.02.08 14:26
그렇잖아도 성박사님이 오시면 좋은 작품을 많이 건지실거라고 이야기 합니다.
수평선 끝에서 물뿜고 재주피는 고래들 모습도 잡으시겠지요.
핸드폰으로 꾹꾹 눌른 제 사진으로는 실제 경치를 제대로 잡을 수 없지만
친절하신 덧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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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2.07 21:41
시원스럽고 아름다운 영상물이구나. 두 분의 모습이 오늘은 더 싱싱해 보이는데?
나무들의 기운을 받아서 그런가 봐.
작년 2월에 나도 이 Tropical & Botanical Garden에 갔었어. 하와이에 있는 딸의 안내로.
그곳 기념품가게에 걔가 그린 작품이 카드로 팔리고 있다는데...
언제 집으로 돌아가니? 추위가 풀리려면 3월은 되어야겠지?
딸 자랑하는거야.ㅎㅎ
Botanical Garden의 기념품 가게야. 맨위 선반에 진열된 카드를 자랑하느라고 올렸어.ㅎㅎ
지난 달에 호노룰루 학회에 참석한 둘째가 언니 만나서 그 식물원으로 구경 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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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0.02.08 13:51
아이구, 내가 미리 알았으면 gift shop에 들어가서 찾아 봤을텐데 아쉽구나.
엽서를 네장 사서 손자들한테 보냈는데...
다음에 가면 꼭 찾아 봐야겠네.
이번에는 혜정씨가 오지 않았는지 궁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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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2.09 22:08
혜정이가 Hilo에 살고 있어, 지금.
그리고 그 botanical garden에서 의뢰 받아서 그림을 그리고 있단다.
서양 사람들중에 여백이 많은 동양적인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가 봐.
배경음악 Muss i denn 내가 올렸어. 경쾌한 곡이라고 올렸는데 마음에 안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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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0.02.13 17:44
우리가 내일 사촌동생과 가든에 가는데
혜정이 전화번호를 알려 주면 좋겠네.
내 전화번호로 전화를 해주면 좋고. (1-614-296-1920)
우리가 3/4일에 떠나는데 틈만들어 만나 볼 수 있으면 좋겠어.
내일 가서 혜정이 작품도 보고 사오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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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2.14 13:26
나도 신기해서 자랑했지만 내가 보기엔
신통찮은데 카드까지 샀구나.ㅎㅎ
가게 주인이 메시지를 보냈나봐
네가 다녀갔다고. 혜정이가 인사메일을
보내겠다고 하더라. 고마워 관심 가져줘서. -
이태영
2020.02.08 06:37
우와~~ 아름다운 열대림 속의 두 분의 모습이 오늘은 유난히 빛이 나네요
멋진 노후를 즐긴다는 표현이 바로 이런 거겠죠
승자님 사진 위에 얹혀 있는 우리 동문들의 사진이 오늘은 호강을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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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0.02.08 14:36
이해하시겠지만 이상하게도 사진조정 중에 페이지가 사라져 버려서
이선생님께 부탁하고 싶었지만 매번 부탁드리기 죄송해서
그냥 올렸는데 싸이즈가 너무 큰것 같습니다.
인사회에 나가서 핸드폰에서 직접 올리는 방법도 배우고 싶지만
멀리 떨어져 있으니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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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02.08 09:25
승자야 이번 겨울은 따뜻한 곳에서 보내는구나.
그래도 제일 쉬고 싶은곳은 하와이였는데 노후를 즐기는 너의 부부 모습 많이 부럽다.ㅎㅎ
하와이의 꽃들과 열대 숲의 모습이 따뜻함을 전해주는구나.
항상 건강 유지하고 노후를 즐겁게 보내기를 바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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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0.02.08 14:54
작년에 동연이 큰딸이 Hilo에 와있을때 동연이 내외분이 다녀 가셨는데
날자가 어긋나서 만나지 못해서 참 서운했었지.
은영이, 언제 하와이로 오면 함께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재자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서 놀랬어. 많이 아팠어?
은영이가 곁에서 많이 마음 아팠겠어. 영원이때도 그랬고...
멀리서 고맙고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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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20.02.10 20:04
두내외분의 건강하신 모습이 참으로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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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의 열대식물원에 다녀와서 iPad로 사진 몇장을 올립니다.
사진의 크기를 조종하다가 자꾸 실패로 돌아가서 그냥 크게 올렸습니다.
간단한 설명도 잃어 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