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LA - 인간을 변화시키는 전자미디어 효과 (맥루한의 생각)
2020.07.29 07:31
인간을 변화시키는 전자미디어 효과 (맥루한의 생각)
지구촌 개념으로 유명한 마셜 맥루한은 전화, 라디오, 영화, 텔레비죤같은 20 세기의 전자
미디어는 우리의 생각과 감각을 지배하고 있던 문자의 독재를 완전히 무너뜨릴 것이라
선언했다
수 세기동안 종이 인쇄물을 통해 이루어지던 개인적인 독서에 갇혀 고립되고 해체되어
있던 우리의 자아는 부족, 마을과 같은 전 지구적인 공동체를 통합하면서 하나가 되고 있다.
미디어는 메시지다
맥루한은 새로운 미디어가 등장할 때마다 사람들은 자동으로 이 미디어가 전하는 정보 즉
콘텐츠에 빠져든다고 생각했다.
아무리 놀라운 미디어 기술이라 하드라도 이 기술을 통해 전파되는 내용물 즉 뉴스가 전달하는
사실이나, 오락, 강의, 대화에 몰입하다 보면 기술 자체는 금새 잊혀지곤 한다.
미디어 효과의 장단점을 말할 때 야기되는 문제는 미디어가 전하는 콘텐츠다.
한편에서는 풍요로운 에덴동산으로 보이고 다른 편에서는 광활한 쓰레기 장으로 보인다.
기술의 영향력은 의견이나 개념의 수준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인식의 방법을
꾸준히 아무런 저항없이 바꾸어 놓는다는 것이다
콘텐츠에 더많은 관심을 기우릴 경우 미디어가 주는 더많은 효과를 관과하게 됨을 알게된다.
“현대 과학의 산물은 그자체로는 선하거난 악하지 않다고하고 기기의 가치는 그것들이 사용
되는 방식에 따라 결정된다”는 사르노프의 발상을 비난하면서 맥루한은
모든 새로운 미디어는 인간을 변화 시킨다고 주장했습니다
모든 미디어에 대한 우리의 습관적인 반응 , 즉 그것들이 어떻게 사용되느냐가 중요하다는
식의 생각은 기계에 대해 무지하고 무감각한 태도라고 하였다
네트워크로 연결된 컴퓨터가 삼성폰,아이폰,블랙베리와 같이 작은 크기로 줄어들면서 축제의
이동 까지도 가능해저 언제 어디서나 누릴수 있게 되었다. 축제는 집과 사무실, 차안과 교실 ,
지갑, 우리 호주머니 속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끝없이 확장되는 인터넷의 영향력을 우려하는
사람들 조차도 기기가주는 즐거움을 끊으려하지 않는다. (영화 평론가 데이빗 톰슨) (중략)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 | LALA - 인간을 변화시키는 전자미디어 효과 (맥루한의 생각) [1] | 최종봉 | 2020.07.29 | 70 |
16444 | 유타 주로 돌아오는 길 [8] | 박일선 | 2020.07.29 | 101 |
16443 | 본격적인 휴가 시즌, 8월 5일 인사회 모임은 쉬기로 하였습니다. [4] | 이태영 | 2020.07.28 | 81 |
16442 | 안동 민속한자마을과 월영교 [14] | 황영호 | 2020.07.28 | 353 |
16441 | 내 생에 최고의 오페라 모음곡 [2] | 심재범 | 2020.07.28 | 128 |
16440 | LALA - 관점. 마음의 책사 (심심풀이 생각) [2] | 최종봉 | 2020.07.26 | 67 |
16439 | ♣ "중국 공산당 바꿀 것" 폼페이오의 차디찬 결별선언 [11] | 성기호 | 2020.07.26 | 667 |
16438 | 시흥 관곡지 ‘연꽃테마파크공원’ [8] | 이태영 | 2020.07.26 | 199 |
16437 | 병산서원을 찾다 [14] | 황영호 | 2020.07.25 | 135 |
16436 | 우산 - 김수환 추기경 [8] | 김필규 | 2020.07.25 | 217 |
16435 | 오하이오 주를 떠나서 [12] | 박일선 | 2020.07.24 | 159 |
16434 | 제주의 겨울정원 (파워 포인트로 동영상 만들기) [11] | 김동연 | 2020.07.22 | 358 |
16433 | 작은 아들 결혼식 사진을 보세요 [20] | 박일선 | 2020.07.21 | 304 |
16432 | 화려한 꽃 히비커스 [5] | 이태영 | 2020.07.21 | 312 |
16431 | "미국이 우릴 때려도 우릴 동정하는 나라 없다" 中의 통절한 반성 [2] | 엄창섭 | 2020.07.21 | 115 |
16430 | 7월 산우회 모임 [1] | 정지우 | 2020.07.20 | 3147 |
16429 | 오하이오 주 Kent 까지 자동차로 [12] | 박일선 | 2020.07.19 | 132 |
16428 | 들어도 들어도 아름다운 "푸른 옷소매" [2] | 심재범 | 2020.07.18 | 148 |
16427 | Zoom Meeting 에 들어오신 남학생들과 함께 [8] | 이초영 | 2020.07.18 | 184 |
16426 | 동창회보 102호 발간 [3] | 관리자 | 2020.07.18 | 1761 |
16425 | 이름 모르는 하얀 꽃 [6] | 이태영 | 2020.07.18 | 370 |
16424 | "Still Alice" - 5 years ago [8] | 김승자 | 2020.07.17 | 204 |
16423 | 서울둘레길 1코스 수락, 불암 [5] | 엄창섭 | 2020.07.16 | 205 |
16422 | 미주 11회 7월 Zoom Meeting [16] | 이초영 | 2020.07.16 | 172 |
16421 | 백선엽 장군 친일파 논란, 이 영상 하나로 정리한다 [1] | 김동연 | 2020.07.15 | 910 |
그러게요. 밴드는 이제 코로나 덕분에 줌으로 밀렸네요.
이상하게도 못 따라 갈 것 같은 기술이 이지하게 손에 익혀져서 한글만 알면 다 해결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