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7팀의 특별 찬양
2022.12.05 10:28
추수감사절 찬양대회에서 1등을 한 우리 팀이
지난 일요일(11-27) 대예배시에 특별찬양을 했습니다.
2022년 감사절에 뜻깊은 행사라 기념으로 간직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이런 것도 11 web에 올리면 웃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용기내어 올립니다.
댓글 9
-
이초영
2022.12.05 13:49
-
김동연
2022.12.05 17:53
네가 올린 것 처럼 했는데... 탄로났구나.
이초영이가 활발하게 11 홈피를 꾸며주면서 즐기고 있어서 든든해.
아무쪼록 작은 소식도 열심히 올려 줘. 다른 친구들은 뭐하니?
주님 찬양의 합창이 마음을 움직이는구나. 역시 1등 상을 탈만한 그룹이야.
-
이초영
2022.12.07 07:43
동연아, 선우정수가 서울방문시에 찍은 사진 보내줘서
3년만에 서울 친구들 사진 보았어.
세월지나니 더러는 몰라보겠고
그나마 앞으로는 동창회도 안할테니 금년 모습만
기억될꺼야. 하나씩 없어지는것이 서글프다.
살아있는 소식, 이 11방에서 주고 받자.
-
김승자
2022.12.05 23:46
노인들 모임인데도 모두 젊은 열성에 청춘들이네.
특히 내 친구 초영이는 어쩜 그리 젊고 멋있는지!
찬송하는 모습, 아름답구나!
우리도 이곳 노래구릅에 초대받아 한달에 한번씩 참가하는데
노래한지 오래라서 목소리가 나오질 않지만 박사코스 피아니스트의 반주에 맞추어
노래하는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기다리게 돼.
나도 열심히 쫓아다녀서 노래를 힘있게 부를 수 있으면 녹음하여 올려볼게.
-
이초영
2022.12.07 07:54
승자야, 멋있다고 칭찬해주니 듣기좋으라는 말인데도 기분좋구나.
노래구릅에 join했다니 잘했어. 한달에 한번이면 너무 뜸하네.
그래도 모여서 같이 배우고 좋은 시간 가지고, 실력도 늘테니
네 노래하는 동영상도 올려.
나도 "승자야 노래하는 모습 멋있다 " 칭찬해줄께.
-
이태영
2022.12.06 18:24
어느 교회 성가대 찬송 못지않은 아름다운 찬송입니다.
동연 님의 협업으로 이초영 님 최초의 홈페이지 동영상으로 기록되겠네요
이초영 님 일상 소식 자주 올려주세요
-
이초영
2022.12.07 08:11
이태영 회장님, 내가 인사회에 출석은 못 하지만
우리 동기만의 "11 website"가 있는 것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몰라요.
이곳 동아리 모임에서, 교회의 찬양모임에서, 문에반에서,
우리 고등학교 동기 website가 있고, 고등학교 서울 친구들과 소식 주고 받는다고
이야기 할때 "그 연세에도 아직 소식 나누고, 또 인터넽에 글도, 사진도
올리느냐?" 묻는답니다. 무슨 고등학교냐고 물을때 자랑스럽게 사대부고라고 하면
우리 연령 전후의 사람들은 그 학교는 똑똑한 사람만 가는 학교라 나이들어도
늙지 않고 똑똑해서 젊은 사람들이 하는 인터넽을 잘 한다고 말할때 자랑스러워요.
이태영님, 인사회 오래 하셔서 끊어져 가는 11 친구들과의 연락망을 이어주시기 바랍니다.
-
이은영
2022.12.06 21:15
초영아 반가워.
늙으막에 젊은이들보다 훌륭한 성가대구나.
자주 소식 전해주는 너의 정성 많이 고마워.
앞으로 서로 소식 전하며 건강 유지하면서 즐거운 생활하자.ㅎㅎ
-
이초영
2022.12.07 08:17
은영아, 서울갔다 온 정수가 사진을 많이 보내줘서 친구들 모임 사진
반갑게 보았어. 오경이도 오랫만에 보고, 여행 다니며 즐기는 너는
활달해 보이고 좋더라.
이 해도 서서히 저물어 간다.
우리 아프지 말고 이겨울 건강하 보내고, 따뜻하게 지내자.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17716 | 스마트폰에서 많이 사용하는 사진편집 [2] | 김동연 | 2022.12.21 | 90 |
17715 | 호주 여행기 - Port Arthur [1] | 박일선 | 2022.12.21 | 50 |
17714 | 축 성 탄 [7] | 김동연 | 2022.12.20 | 136 |
17713 | 아르헨티나 36년 만에 월드컵 우승 [3] | 이태영 | 2022.12.20 | 161 |
17712 | [아무튼, 주말] 시인 김지하는 왜 통일 후 행정구역을 고민했나? [3] | 엄창섭 | 2022.12.19 | 224 |
17711 | 호주 여행기 - Hobart [1] | 박일선 | 2022.12.18 | 63 |
17710 | 영국 경찰 [4] | 심재범 | 2022.12.17 | 90 |
17709 | 2022년 12월 21일 인사회 모임 [2] | 이태영 | 2022.12.17 | 120 |
17708 | 포토에디터가 고른 2022 올해의 사진 10장 [4] | 엄창섭 | 2022.12.16 | 131 |
17707 | 가을이 떠나가는 소백산 치유림 "다스림"에서 [7] | 황영호 | 2022.12.15 | 174 |
17706 | 호주 여행 -Tasmania [1] | 박일선 | 2022.12.15 | 67 |
17705 | 동치미 [6] | 박일선 | 2022.12.15 | 116 |
17704 | 산책회 판교 '현대백화점'을 누비다. [3] | 이태영 | 2022.12.14 | 184 |
17703 | 호주 여행기 - St. Kilda [1] | 박일선 | 2022.12.13 | 79 |
17702 | 호주 여행기 - Melbourne [2] | 박일선 | 2022.12.11 | 49 |
17701 | [선우정 칼럼] 가장 '윤석열다운' 순간 [1] | 이태영 | 2022.12.10 | 257 |
17700 | 호주 여행기 - Melbourne [1] | 박일선 | 2022.12.08 | 60 |
17699 | 좋은 죽음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들과 그 사례들 | 김동연 | 2022.12.07 | 128 |
17698 | 47차 서울사대부고 정기총회 [1] | 정지우 | 2022.12.07 | 125 |
17697 | 호주 여행기 - Melbourne 가는 길 [1] | 박일선 | 2022.12.06 | 92 |
» | 우리 7팀의 특별 찬양 [9] | 이초영 | 2022.12.05 | 126 |
17695 | 최강 미군도 홀린 K 무기 [2] | 이태영 | 2022.12.05 | 141 |
17694 | 호주 여행기 - Adelaide [2] | 박일선 | 2022.12.04 | 48 |
17693 | 일본 작은 섬 여행 [8] | 김동연 | 2022.12.03 | 100 |
17692 | 나오시마 탐방 [8] | 김동연 | 2022.12.03 | 131 |
주로 70대, 80초의 Silver교인들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찬송경연대회를 했다고
단지내의 신문에 기사가 나고 일등팀인 우리팀이 사진괴 함께 크게
기사로 나욌어요,
기쁜 마음에 부고 11 Website에 올리고 싶은데 내 실력으로 할수가 없어 동연에게 부탁,
동연이가 이렇게 올려 주었어요, 동연아, 고마워, 일본 여행중에 내 ㅋㅌ을 받고
돌아오자 마자 올려 주었구나.
아쉬우면 항상 너에게 부탁하는 나,
언제나 정성으로 좋은 영상으로 다듬어서 올려주니, 실력있는 내 친구 동연이가 있어
든든하고 행복해.
박인수 테너의 노래 "멀리 있어도 그리고 자주 만날수 없어도
나에게 친구가 있음은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
하니씩, 하나씩, 떠나가고, 있던 것들도 사라져 가는 우리 나이.
동연아, 우리 건강하게 이 "11대화방"에서 자주 만나자.
네가 올리는 여행기, 사진 반갑게 잘 보고 있어. (끝에서 2번째가 이초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