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함께하는 부고인
  
함께하는 부고인
  

명화와 명곡 - 16

2023.01.09 15:45

정굉호 조회 수:66

 

초현실주의(Surrealism)도 역시 이해하기 쉽지 않은 예술사조입니다.

초현실주의는 Cubism, Dadaism의 강한 영향을 받은 예술운동으로 여기에서 부분적 추상화와 완전추상화의 구분이 시작됩니다.

완전추상은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기괴한 형상을 말하며 부분적 추상화는 어느 정도는 낯익은 물체의 모양을 가진 대상이 등장합니다.

추상을 표시하는 데에는 여러가지의 단어가 있습니다. Abstract, Non-Figurative, non-Representational 등등

 

초현실주의도 역시 Marxism을 신봉하며 인간의 반의식 또는 무의식 상태가 인간 두뇌의 상상력을 자유화시키는 상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화가는 그림 뿐만 아니라 기행으로도 유명한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í)가 있는데 후앙 칼르로스 왕으로부터 후작 작위를 받았습니다.

카탈로니아 화가인 호안 미로(Joan Miró)의 그림들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막스 에른스트의 "볼기를 맞는 아기 예수"도 재미 있습니다.

 

배경음악은 미국의 작곡가 Samuel Barber의 Adagio for Strings(현을 위한 아다지오)인데 영화 Platoon의 배경음악으로 미국인이 작곡한 많지 않은 

명곡들 중의 하나로 꼽힙니다. John F. Kennedy 대통령이 그렇게 좋아했던 음악으로 재끌린 케네디가 그의 추모식 때 이곡을 연주하게 하였다합니다. 

 

앞으로 추상미술, 추상표현주의 미술 두 개만 하면 별 재미었는 미술사조 소개는 끝납니다.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17769 막힌 골목 7개가 '도심 속 山寺'로 통한다 [3] 이태영 2023.01.26 186
17768 계단 뛰어오르고 무거운 짐 던지고... [9] 엄창섭 2023.01.26 177
17767 오래 전 프랑스 일주 여행 [3] 정굉호 2023.01.26 96
17766 호주 여행기 - Sydney [3] 박일선 2023.01.24 22
17765 명화와 명곡-17 [3] 정굉호 2023.01.23 64
17764 팔순 '칠곡가시나들' 얼굴에 시 꽃이 피었다. [8] 김동연 2023.01.22 155
17763 호주여행기 - Sydney [1] 박일선 2023.01.22 17
17762 튀르키예 하늘에 나타난 특이한 모양의 구름 [3] 이태영 2023.01.21 151
17761 인류이동 지도 file 박일선 2023.01.20 63
17760 호주 여행기 - Canberra [1] 박일선 2023.01.19 21
17759 인생을 사는 방법은 두 가지다. [5] file 엄창섭 2023.01.19 106
17758 실제 화성의 모습 [5] 김동연 2023.01.18 62
17757 호주여행기 - Canberra 박일선 2023.01.17 18
17756 메소포타미아, 저 기록의 땅 展 [6] 김동연 2023.01.15 147
17755 호주 여행기 - Canberra [3] 박일선 2023.01.15 22
17754 인간도 젊어질 수 있나? [2] 이태영 2023.01.14 131
17753 “내 노트북 찾아내”... 아우디 몰고 호텔 돌진한 중국 남성 [10] 엄창섭 2023.01.13 141
17752 2023년 1월 18일 인사회 [2] file 이태영 2023.01.13 87
17751 호주 여행기 - Canberra 가는 길 [1] 박일선 2023.01.12 19
17750 산책회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오다. [5] file 이태영 2023.01.11 153
17749 함박눈이 내리느 시골집 [4] 심재범 2023.01.11 88
17748 호주 여행기 - Sydney [3] 박일선 2023.01.10 25
» 명화와 명곡 - 16 [4] 정굉호 2023.01.09 66
17746 오랜만에 동대문 DDP 탐방 [2] file 이태영 2023.01.09 136
17745 호주 여행기 - Sydney [2] 박일선 2023.01.0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