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랜드 여행기 - 수도 Hargeisa 가는 길
2019.08.06 05:28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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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08.06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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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08.06 16:04
지금도 잘 살고 있는지 가끔 생각이 나는 나라이지. 근처 아덴 만 해역의 안보문제 때문에 미군이나 영국군이 주둔해서 소말리아 내전에 휩쓸리지 않고 계속 잘 살고 있을 거야. 요새 한국 젊은이들이 세계 각국 여행 안 가는 곳이 없지. 특히 여자들이 더 용감하게 다니지. 지난 달인가 서유럽 어느 나라에서 프랑스 군 두 명이 목숨을 잃으면서 구출한 인질 세 사람 중의 한 사람이 한국 젊은 여자 여행자였지. 아마 그렇게 위험한 줄 모르고 여행을 했을 거야. 나도 그런 적이 여러 번 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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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9.08.06 20:32
소말리아 여행이 시작되는군요. 가난한 소말리아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좀나아졌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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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08.06 23:21
글쎄요. 잘은 모르지만 근래에 별로 뉴스에 오르지 않는 걸로 보면 좀 나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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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08.07 05:45
일선이 여행기로 한 번도 볼 수 없는 지구촌 사람들의 살아가가는 모습을 참 많이 알게 되는 구나.
저 척박한 자연과 환경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소말리랜드 사람을 보니 참 신기하다는 생각도 드네.
혹시 땅속에서라도 보물이 쏟아지는 세상이 올가 ?
그러면 엉뚱하게 중국 사람들이 부자가 되겠지.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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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08.07 17:40
인간의 생명력은 참 강하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사람들이지. 그 척박한 환경에서도 살아나가니. 그곳에 비교하는 한국은 낙원 같은 곳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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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9.08.11 23:10
Somaliland가 독립국이면서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승인을 못 받았다니,
그래도 평화롭게 사는건 좋은데 그 척박한 땅에서 어찌 살아 가는지..
해적의 소굴로 각인된 소말리아에 한국 여자 여행객은 어떤 사명감으로?
배짱도 좋아라. 중국이 아프리카 곳곳에 깊숙이 침투하고 있네요. 이미 당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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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08.12 05:56
그렇게 척박한 땅에서도 우리 나라보다 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살았다니 놀랠 일입니다.아프리카 대륙에서 아라비아 반도를 거쳐서 아시아 대륙으로 인류가 이주한 길목에 위치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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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는 얼마 전까지 해적 본거지로 유명 뉴스에 많이 나와 귀에 익숙한 나라야
Somaliland는 여행기 덕분으로 처음 들어보네 나라가 거의 사막이라는데 독립을 해도 어떻게 살아가지
이런 오지에서 혼자 여행하는 한국 청년을 만났다니 놀랍군
네가 가고 있는 길을 안전하다고 생각해라” ”여행을 삶이라 생각해라“ 일선이에게 딱 맞는 문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