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넘 인 파리展
2020.02.2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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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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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0.02.2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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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2.28 08:57
설명이 부족해서 미안합니다.ㅎㅎ
조선일보에 난 기사를 며칠 전에 스크랩해 두었다가 올렸습니다.
이주은교수(건국대 문화코텐츠학)가 한가람 미술관에서 본 사진전 소개입니다.
매그넘이라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사진그룹에 관해서 좀 알고 있어서
재빨리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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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0.02.27 19:28
매그넘, 2차 세계대전 후 종군 사진 기자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군요
현실의 세계를 어떤 가미도 없이 현실의 세계를 그대로 보여준다는 매그넘의 신념,
매그넘의 작품 400여 점이 전시되었다니 흥미진진하네요 꼭 가보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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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2.28 09:13
아쉽게도 전시를 놓쳤어요.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작품을 못 봐서
서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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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02.27 21:45
1947년 당시 사진가는 창의성 아닌 언론기관의 입맛에 맞는 사진을 찍어야 하니 위 본문의
이들 4명이 개성을 반영하기 위하여 매그넘을 창설하고 주로 다큐멘터리 사진분야를 개척,
유명해 졌다는데 몇년전 한국전시회도 있엇지요. 꼭 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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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2.28 09:16
이번에는 놓쳤지만 다음 기회를 기다려 보지요.
언젠가 DDP에서 전시할때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展을 본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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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02.27 23:54
매그넘 회원 40명의 작품 400여점을 전시장에서 다 볼수 있는 좋은 기회구나.
프랑스 파리를 주재로한 다양하게 파리를 만날수 있는 전시회인것 같구나.
예술의 전당에서는 이미 끝난것같은데 늦게나마 꼭 가보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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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2.28 09:18
그래, 아쉽게 되었어, 은영아.
다음에는 한가람미술관에 관심을 좀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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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20.02.28 11:33
"순간 속 진실을 포착하는 사진가들" 이라는 "케치 프레이즈(catch phrase)"가
사진가들의 자긍심을 나타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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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2.29 21:47
찰라를 포착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아니까
매그넘 회원들의 긍지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지요.
한 장면으로 오래동안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순간을 포착한다는 일이 얼마나 어려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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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20.02.28 13:52
2차 대전후 종군 보도사진 작가들이 결성한 '매그넘', 역사가 오래네.
작품1에서 사다리에 여러명이 아슬아슬하게 매달린 모습..그들이 추구하는
현실 세계의 진실한 목소리를 전하려는 신념이 그대로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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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2.29 21:49
상당히 남성적이지? 매그넘에 여성회원도 있는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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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카메라가 찍지만, 무얼 보여줄지 선택하는 것은 늘 사진가의 몫입니다"
라는 대목이 눈에 띕니다.
더불어 아직 매그넘에 가입한 한국인 사진가가 없다는 사실이 아쉬운 대목이군요.
혹시라도 이주은의 미술관에는 사람들이 많이 오지는 않았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