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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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프란시스코에서 온 훈이와..
2020.03.03 00:07
센프란시스코에 사는 한훈이 남편과 같이 가끔 한국에 온다.
그때마다 절친인 정의지가 있는 '세화' 모임에서
초대하여 좋은 시간을 보내곤 한다.
말씨도 조용조용, 연약해 보이는 몸매지만 강인한 체력이다.
검소하고 반듯한 인품이 훈훈하게 느껴져 그냥 좋다.
언젠가의 모임에서 찍어둔 사진이 있어 올려 본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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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친구들의 모습이구나.
항상 조용하고 그윽한 훈이구나.
한국에 올때는 우리를 만나고 가는것 잊지않고 있어서 고마웠어.
우리 다 건강하고 씩씩하게 지내자.